그러지 않아도 정청래에게 한 표 던지고 탈당할 예정이다.
이재명의 민주당을 위하여, 이재명이 대통 되는 걸 보고 싶어 당원이 되었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었으니
나머지는 이재명에게 맡기고 구경이나 할 생각이다.
나보다 나이 어린 이재명이 훌륭한 인물로 역사에 우뚝 서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하나,
이번 행위로 실망이 커서 쓴 소리 좀 한 것이다.
혹여나 이재명 대통의 귀에 내 목소리가 들어가면 좋겠고 아니라고 하여도 상관없다.
나는 한 때 이재명의 심정적 분신으로서 할만큼 했으니까.
댓글
잼 없으면 안된다고
한없이 소리쳐 왓는데
한번 맺은 지조와 절개
어이 헌신짝처럼 버릴손가
비록 구속되어 날개꺽인 신세가 된들
일편단심 잼으로만 향하는
굴원같은 멱라수충절을 어찌 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