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되는 마음에 이런 글 쓰시는 심정은 알겠고, 저도 한편 갖고 있는 마음이지만, 우리 잘 생각해 봅시다.
검찰을 3개월 내에 수사, 기소 분리하겠다 하셨잖아요. 그런 이재명 정부에서 이걸 방해하는 사람을 앉히겠습니까.
정권의 힘이 가장 막강한 시기에 박차를 가해서 일을 하시겠다는 대통령께서 본인 뜻에 걸림돌 되는 인사를 하시겠냐고요.
너무 지나친 우려가 오히려 발목 잡는다는 생각도 해 보시고,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확실한 것도 없는 막연한 우려는 우리가 자중해야 합니다.
댓글
문재인, 잊혀지겠다는 사람에게 왜 갑니까? 상왕정치하려는 건가? 왜 부르고, 왜 부른다고 가야 하고, 뭐라하면 들어야 합니까?
책방노인은 민주당원이면서 조국당을 위하고 원내교섭단체로 민주당에 외압을 주는 것에 대해 왜 말려듭니까?
조국당을 위할거면 민주당 탈당하고 조국당으로 가던가? 민주당은 민주당이고, 조국당은 조국당이다.
민주당에 빌붙어 찡찡거리며 흔들어대는 조국당을 제발 민주당은 무시해라. 원내교섭단체는 5%이상은 지지받는 당 이여야 한다고들 하지 않았나? 그런데 왜 요건을 완화시켜? 무슨 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