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보고 느낌…
당연 우리 후보님 월등하고 잘하심
그러나 준석이 되도않는 소리로 긁는데 내 마음도 긁힘
우리 후보님 맘 안 상하셨을까 살짝 걱정됨
끝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좀더 여유와 유머로 허허하고 대처했으면 싶은 아쉬움이 살짝듦
1.허허 남의 말을 다 자르고 어디 한마디 가지고 그래 왜곡하면 토론하자는거요
싸우자는거요?
2.허허 오늘 우리 이준석 후보 왜이래요?
현명한 분인줄 알았더만 오늘 좀 편협하네요 등등
어른답게 이런 충고를 곁들이면 좋겠어요
대중들은 토론의 내용보다는 표정으로 더 많이 느끼므로.
그리고 우리 후보님을 더 어른답고 안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토론회 아이디어 제안합니다
댓글
이준석은 모든 사안을
"A가 'O'라면, B는 반드시 'X'여야 한다"
라는 식으로 문제를 극단화 시켜서 상대가 뭘 고르던 무지성으로 말 꼬리잡고 프레임에 가둬버리죠
기본 사상이 저따위기 때문에 모든 사안을 갈라치기 해버립니다
정치인이고 대통령이라면 문제를 중재하고 협의해서 합의점을 찾아가야하는 것인데 이준석은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그런 방법론을 제시한적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어제 토론으로 비호감만 한번 더 확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