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입니다.
제가 왠만하면 다 지지하고 응원하는데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2년여간 고생한 군장병에게 그 약간의 가산점이 갈라치기라니요?
가산점이 문제면 그에 대한 대안이라도 내놓으시던지
두루뭉실하게 그에 맞는 혜택이라고 하시던데
그 혜택은 또 갈라치기가 안되는 겁니까?
많이 실망스럽고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소위 이대남들이 왜 민주당에 돌아섰는지 진정 모르십니까?
여성표 얻자고 공약들이 만들어낸 지금 현대 사회에서 남성들의 위치 좀 보세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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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업체나 공무원 신규채용시에 부여하는 군복무가산점은 여성과 일부의 사람에게는 채용기회의 차별이 될 수가 있으니
채용후 호봉에 조금의 배려를 해주는게
조금이라도 일방적인 차별과 혜택의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고
남여 계층간의 갈등과 갈라치기를 없애는 방법이 아니냐는 것인데
뭔노메 남여 갈라치기를 선동하는 죽일늠이 된 것처럼
몰아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고??
이대남이 저렇게 극단적으로 선동된 건 개고기 장수늠의 악질적인 남여 갈라치기 선동이 원인아닌가??
헌법 위반이라고 판결이 났으니
굳이 헌법 위반을 하면서 까지 하는 것 보다
군크레딧이나 군호봉제로
상대적인 차별이 아닌 것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그리고 요즘 군장병 월급도 많이 올랐으니
크게 불만은 없을 것 같은데요
민주 당원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불만을 가질까요?
이해의 폭이 좀 좁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너무 극단적으로 하지 말고
차차 더 논의해 보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군가산점제 말고도 얼마던지 20대 남자들이 취업할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걸 굳이 성별을 나눠서 군대를 갔다오면 가산점을 주는 방법을 택해서 성별간 대립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남자들 중에서도 군대를 가지 않고 대체복무를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가산점 제도 말고 다른 제도를 이용해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