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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입당 심사기준은 있는가?"

  • 2025-05-30 0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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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보수인사 등 많은

인사들이 입당을 했다.일반 당원이야 큰 

결격 사유가 없다면 입출당이 가능케 하는

것이 민주정당의 합리적인 절차이다.

그러나 정치인 또는 정치를 목적으로 하는

인사들의 입당은 심사기준이 있을 것이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그러나 일부 인사들의 입당을

보면 합리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지는지 매우 우려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사례별로 분석해 보자.

1.김대남 전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의

입당은 황당함 그 자체이다.누가보더라도

공익보다는 사익을 추구하는 자리만 탐하는

자가 분명한데 이런 자를 추천하고 입당

시키려 한 자는 누구인지 밝히고 징계를

해야 한다.

2.이석현은 민주당에서 6선을 하고 국회

부의장까지 했던 자로 돌연 민주당을 비난

하며 이낙연과 함께 하겠다며 탈당을 했다.

그러더니 당원들에게 한마디 사과도 없이

구렁이 담넘어가듯 입당을 했다.정권이

바뀔 가능성이 높으니 자리 하나 얻으려고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온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도대체 이런 기회주의자를 입당

결정한 자들은 누구인가?

3.이세창 전자유총연맹 총재대행의 입당은

코메디다.윤석열/한동훈 청담동술자리 의혹

에 중심에 있는 인물로 많은 증거가 있슴에도

진실을 감추고 있는 자이다.또한 정치적

행보를 보면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장사꾼이

분명한데 어떻게 이런 자에게 입당을 허락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통합도 중요하고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세를 모으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 중요하다.

그러나 통합도 선거도 원칙과 기준이 있는

것이다.개나 소나 다 들이는 것은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크다.

입당 심사기준을 명확히 하고 정당성/공정성

합리성/투명성 등을 제고하도록 당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민주당은 결코 쓰러기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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