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당의 성공보다 더 큰 대한민국의 성공을 바라며..

  • 2025-05-31 0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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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동지 여러분. 3년간의 야당당원. 12.3내란의 피해자와 투쟁자로 6개월동안 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대통령이 조금이나마 정상이었다면 아무리 야당이라도 5년 참아줄수 있었고 참아야했습니다. 

지지는 하지 않으나 우리 대통령으로 외국나가서 홀대받으면 속상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참을성을 깨버린 윤석열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12.3 내란당시에는 미친자구나.

쉽게 막겠지 했는데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70명의 국회의원과 현장에 있던 국민들. 자제한 군인들 덕분에 해제되었으나 2차, 3차 계엄시도가 있을 수 있었고 탄핵과정에서도 국민의힘이 저렇게까지 망가졌을 줄은 몰랐습니다.

12.7 투표수미달과 한동훈 한덕수의 공동정부론, 특검의 거부권행사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 이후 12.14 탄핵가결로 다됐다라고 했는데 한덕수의 헌법재판관 불임명, 그 이후의 탄핵, 최상목의

선택적 임명등이 있었고 공수처의 체포영장발부 및 집행도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경호원들, 집행하는 경찰분들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서부지방법원을 지지자들이 침탈하고 부수는 장면은 처참했습니다.

부정선거 때문에 계엄을 했다고 했는데 계엄을 하기 위해 부정선거론을 들었고 계엄요건도 되지않았죠. 구속영장시한의 이례적으로 시간으로 계산. 구속취소는 황당했습니다. 

검찰도 항고없이 풀어주고. 하지만 헌법재판소의 당연한 판결로 다시 우리나라를 세울 기회를 얻었습니다. 근데 동조 피의자인 총리, 내란지지하는 국무위원이 선거의 후보가 되고 교체시도하고

다시 되돌려지는게 괴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의 할 일을 했습니다. 수박이라는 낙인을 더이상 찍지 않고 우리편의 비난을 멈췄으며 원팀으로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김상욱, 허은아, 김용남, 윤여준으로 외연을 넓히니 조갑제, 정규재라는 보수스피커인 사람도 우릴 지지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이재명 후보가 결정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안돼~ 했다면 철회됐을것이나 그래~ 하며 용인해주었고

보수인사들이 잘 자리잡을 수 있게 따뜻하게 받아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름 그대로 보수와 진보를 민주주의 안에서 더불어가서 더불어난

민주주의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정당하기 때문입니다.

저쪽은 정정당당이 아니라 뻔뻔한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저들을 포용해야 합니다.

저들도 우리 대한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전라든 경상이든 남자든 여자든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더불어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내란을 종식하고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은 품넓고 정의감이 있어 여당 당원의 자격이 충분합니다.

여당당원 잘해서 계속 여당당원 합시다. 

 


댓글

1일전

더불어***더불어***더불어*** 민주당은***더불어***살아가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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