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쭈욱하다
참관인으로 한번 서봤습니다.
그 투표현장은 참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선거때마다. 줄서서.투표만해오다.직접 그 현장안에서
참관을하며 기표박스입구가 옆으로 배치되어있어 .장년층들은.
헤매다.박스를 . 뜯을 기세였고.놓치지않고 달려가.입구를 안내해드리기를 수차례.
그건그렇고.기표소안에.들어가.기표용구 방향이 어디로 향해야하는지.묻는 어르신도 계셨으나.
이번 투표는.내란 심판이 강해서인지.남녀노소가릴것없이 참여하였으며.
예를 들면
아예 거동을 못하시어 침상에 누운채로 보호자를 대동하여 오셔서.힘겹게 투표하시는분.
휠체어타고 오시는분.
슬슬리퍼신고.츄리닝입으고 오시는분
아이들 유모차.세발자전거 캐리어 태우고 .안고.오시는분들
예쁘게 꽃단장하시고 오시는분들.
.머리헝클어진채.오신분들
등산복..
.지팡이 겨우겨우 짚으시고.오시는분
허리가 구부정하여 힘겹게 .차양모자.쓰시고.어디서 일하다오신듯 파자마에.
먼지가 가득한채로. 우리의 도움으로.기표하고.넣고.
출구 찾아 퇴장하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
할아버지가 할머니 손 꼭 잡으시고.오시는분
.자제분이 부모님 훨체어 미시고.오시는분들.
고딩같은 어리고 젊은남녀들.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진짜
각양각색으로. 아주
자유스럽게 .
너도나도 투표하러오신걸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이였어.
몸에 밴. 자연스럽고 프리한.
투표현장 이었습니다. 또한 애국자들로 가득찬 대한국민이라는걸 .
몸소 보며 너무도 감동먹고.가슴이
뭉클하였네요.
대~~한~민국. 가즈아~
진짜 대한민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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