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을 통해서 가끔 노무현 대통령을 보곤합니다.
박지원 의원님을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립니다.
우리나라 최고 정치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늘 모범을 보여주시고 나라를 이끌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옥중의 고생과 간병을 묵묵히 하시며 가슴아파하시던 고인은 의원님의 아내였으며 평생의 정치적 동지였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가깝게는 형제가 조금 멀게는 노무현 대통령이 가슴에 묻어두고 떠올리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가끔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이나 생전의 모습을 원치않게 보게 되는데 뼈속까지 서럽고 원망스러움을 느낍니다.
법사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셨을 때 잠자리에 누웠을 때 어떤 심경이 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곽규택의 패륜적 망발에 법사위에서 보여주신 어른의 모습은 오랫동안 저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들의 곁에 남아 주시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누비시고 동료 후배 의원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을 30년만 더 보여 주시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늘 응원하고 마음 속으로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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