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청문회는 이미 결정이 되었는데
아침 TV뉴스에 출연해 하는 논리을 들어보니 참 한심한 건지 소박한 건지 답답하더이다
상대 패널은 번호사로 각종 법률사례를 들어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는데
왠 국문학사가 민주당을 대신해
대법원장의 청문회 출석가능여부에 대해 대답하기를.......
출석할지 여부는 모르겠으나 어떤 형태로든 답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 며
그렇지 않으면 사법부에 더 궁금해 하지 않겠느냐고 하네요.
살다살다 자기당 상임위에서 출석해 답하라는 청문회를 한다는데
일련의 사법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출석해
국민적 의구심이 드는 파기환송시 적정한 심리가 있었는지, 지귀연의 시간단위 계산법으로 피고인을 석방시킨 것이
법률적으로 합당한 것이었는지, 지금 처리되는 내란 재판이 지난 박근혜 재판 속도에 비하면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비합리적인 부분에 대해
대법원장의 입장이 뭔지
반드시 출석해 국민께 설명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강변을 해도 부족할 판에
저런 느자구 없는 설명은 당원의 한사람으로 참 못났다 싶네요.
언론에 출연하는 당 소속 패널의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댓글
조희대 탄핵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3EBF8D6ED4C7CE064B49691C696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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