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조국의 ‘조선일보 인터뷰’ 지지율 폭락에 발악, 사과 쇼인가, 정치적 자충수인가

  • 2025-10-13 21:58:41
  • 3 조회
  • 댓글 2
  • 추천 0

조국 “입시 비리, 국민께 사과”

조선일보  배성규 기자 2025. 10. 13.

 

“자식 입시 비리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께 사과드린다” “부모 찬스를 가지지 못한 청년들에게 특히 더 죄송한 마음”

 

1. 논평의 핵심 문제 제기

          핵심 질문: “왜 하필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했는가?”

        비판 요지: 조선일보는 조국 일가를 가장 집요하게 공격했던 매체 중 하나이며, 검찰·언론개혁에 

                      반대해 온 상징적인 보수언론이다.  그런 매체와 인터뷰를 한 선택은  정치적 감각의   

                      부재 이자,  지지층의 상처를 다시 건드리는 행위 라는 지적.


2. 조선일보 인터뷰의 주요 내용 요약

            “입시비리, 국민께 사과”   “공정성 논란에 대해 사과드린다”    “내로남불 비판을 수용하겠다”

         “딸은 공인이 아닌데 과도한 비판이었다”   “검찰·언론이 재판 전 사회적 유죄를 찍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할 매체로 조선일보를 택한 점 이 문제의 본질이라는 분석.]

 

3. 정치적 판단 비판

            조국 위원장이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면 돌파 이미지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그건 “정치적 감각이 전혀 없다”고 비판.

         인터뷰 내용을 직접 촬영·기록하지 않은 점도 문제. 정치인의 언론 대응 역량 부재로 평가.

         기사 편집 방향이 조국의 의도와 다를 경우 이를  즉시 대응·검증해야 함을 강조.


4. 지지층의 허탈감

          조국혁신당 지지자, 과거 서초동 시민들의 마음을 외면한 결과.

        조선일보가 과거 조민 씨를  성매매 기사와 합성 하는 등 폭력적 보도를 했던 언론임에도 불구하고,

        그 매체를 ‘정면 인터뷰 창구’로 선택했다는 점이  상징적 배신감 으로 작용.


5. ‘영포티’ 조롱 기사와의 연계

          보수 언론이 “조국에게 감정이입하는 중년층”을 ‘영포티(Young Forty)’라는 밈으로  조롱하는 

       프레임을 형성.  민주당 핵심 지지층을 나이·감정선으로 희화화하며 정치적 비하 프레임을 확산.

       따라서 조국이 조선일보에 등장함으로써  이 프레임을 오히려 강화시킨 셈이 됨.


6. 결론 — 대중정치인으로서의 경계심

  • “대중정치인은 지지층과 멀어지면 곤란하다.”

  • 정치적 확장성을 위해 보수언론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핵심 지지층 이탈 로 이어질 수 있음.

  • 노무현·이재명 사례처럼 조선일보와는 “정면 인터뷰를 피하는 게 정치적 기본 감각”이라는 평가.

  • 조국이 “오피니언 리더·엘리트층의 인정”을 얻으려는 순간, 대중과의 감정적 연결을 잃게 된다고 

  • 경고.


댓글

3시간전

아이고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다 내보냅니다
채널A.TV조선등.그건 그것들을 이용한다기보단
대변.변론.검증.반박등이죠.

3시간전

@S라인님에게 보내는 댓글

조희대.사법부나 손좀 어서어서 봐야합니다

다음글

다음 글이 없습니다.

최신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