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 정치면에 도배되는 내용이 최민희 위원장 자녀 결혼을 겨냥하는 기사입니다.
대부분의 언론이 관봉권 띠지 분실, 대법원의 편향성, APEC 성과 등은 전혀 관심도 없나봅니다.
심지어 최민희 위원장 자녀 결혼 관련해서는 몇 몇 언론사끼리 제목을 공유하나 봅니다. 특히 ~~경제 붙은 경제지들...
최민희 위원장을 비판하고 싶으면 김선교 의원 자녀 결혼식도 비판해야 할텐데, 최소한의 형평성을 맞추려는 노력도 안합니다.
내란당이 무지성으로 쏟아내는 비판을 그대로, 심지어 속보라는 타이틀을 달고 포털사이트에 기사로 내보냅니다
네이버에 언론들이 최민희 위원장 자녀결혼 관련해서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면, 동조하는 댓글이 가장 상단에 노출되는데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댓글부대가 조직적으로 활동하는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민주당에 제안드리는 내용은
1.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허위 또는 조작성 기사에 대한 대응팀을 운영해 주세요
-민주당 공식 아이디로 해당되는 모든 기사에 대해 "바로잡습니다"라는 내용을 댓글을 게시해 주세요. 사실관계가 틀린 보도내용이나 허위 사실에 대해 길거리에 정당 이름을 건 현수막을 걸듯, 포털사이트에도 정당이름을 건 인터넷 현수막을 달아달라는 얘기입니다.
2. 내란을 청산하는 과정에 큰 걸림돌인 내란당과 사법부와 검찰은 국정조사나 법사위를 통해 그 죄상이 하나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면 내란에 적극 가담했거나 아직도 옹호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언론은 성역입니까? 이 중에서 국민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해 주세요.
정권은 교체 되었으나 여전히 내란 동조 세력은 똘똘뭉쳐서 내란 청산 의지를 비웃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열어서 사실관계에 대해 반박하는 건 그대로 의미가 있으나 대응이 느립니다.
실시간으로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잘못된 내용은 즉각 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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