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윤석열 시즌 2도 모자라 '무속정권'의 재림입니까? 한덕수 전 총리는 배우자의 무속 논란에 대해 똑바로 해명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6
  • 게시일 : 2025-05-07 09:10:15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7일(수) 오전 9시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윤석열 시즌 2도 모자라 '무속정권'의 재림입니까? 한덕수 전 총리는 배우자의 무속 논란에 대해 똑바로 해명하십시오! 

 

덕수 전 총리는 어제 관훈토론회에서 배우자의 무속 논란에 얼굴을 붉히며 발끈했습니다. 윤석열의 역린이 한덕수의 역린입니까? 역시 한덕수는 윤석열이었습니다.


“영부인 대행도 무속의 지대한 전문가”라는 박지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한 전 총리는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열을 냈습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 모습입니다. 2012년 한 언론에 게재된 <한덕수 총리 관운 맞춘 부인 꿈>이라는 제목의 칼럼에는 배우자의 무속 사랑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해당 칼럼에는 “최 씨가 꿈 해몽을 위해 영발도사(靈發道士)에게 자문했고 한덕수 씨가 승진을 했다. 총리가 되기 전에도 부인에게 특별한 꿈이 나타났다.”고 나와 있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명태균 씨의 꿈에 앙코르와트 일정을 취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판박이입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 한덕수 전 총리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박지원 의원은 오늘 “당시 청와대 출입 기자들은 다 안다!”면서 화가인 한덕수 전 총리의 아내가 관상이 아른거려 인물화는 그리지 않는다는 기사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 딱 잡아떼다니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이번 대선이 어떤 선거인지 잊었습니까? 장님 무사와 앉은뱅이 주술사의 무속 정권이 내란까지 일으켰다 파면당해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무속에 심취한 대통령 부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똑같이 무속 논란이 뒤따르는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에 나오겠다니 정말 염치 없습니다.


무속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검증해야할 사안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가 배우자의 무속 논란을 해명 못한다면 국민께서는 윤석열 시즌 2도 모자라 '무속정권'의 재림을 걱정하실 것입니다.

 

2025년 5월 7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