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5월 13일 모닝 브리핑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3일(화) 오전 8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5월 13일 모닝 브리핑
[2일차 유세일정 브리핑] - 지역 소멸 위기,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의 기회로 : 구미 · 대구 · 포항 · 울산
<대구·경북·울산에서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으로 새로운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두 번째 날인 오늘(13일), 대구·경북·울산에 방문해 시민들께 국민 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새로운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어낼 방안을 제시합니다.
국가 주도 산업화 중심지를 방문하는 오늘 일정은 국민 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이 후보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합니다.
첫 일정은 오전 11시 구미역 광장입니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국가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수출 핵심기지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구상을 밝힙니다.
이어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 대구백화점 광장으로 이동해 대구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섬유·패션 산업의 메카였던 대구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대구 시민들께 뜨겁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에는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심장 포항에 방문합니다. 다시 한 번 박태준 회장의 뜻을 기리며, 국민 통합 정신과 우리 철강 기술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방안을 논의합니다. 아울러 탄소 중립처럼 환경 문제까지 함께 어우르는 ‘책임 있는’ 성장 방안도 함께 모색합니다.
마지막 일정은 오후 7시,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입니다. 울산에서 이재명 후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격화되는 관세 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합니다. 덧붙여 울산 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해 ‘산업 수도’ 울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입니다.
대구·경북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고, 변함없이 대한민국 수출을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척, 자립, 혁신정신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단합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념, 세대, 지역 등 여러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갈등을 넘는 국민 통합 정신만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낙동강의 기적이라는 ‘기회’로 바꿔낼 수 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함께 하는 ‘국민통합’과 ‘국토 균형 발전’에서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균형 발전과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5월 13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