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김문수 후보는 지금 봉건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9
  • 게시일 : 2025-05-13 16:44:25

한민수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3일(화) 오후 4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김문수 후보는 지금 봉건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십시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망언 본색을 감추지 못하고 유세 첫날부터 또 망언을 해댔습니다. 유세 현장에 동석한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임명하겠다는 망언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당의 여성 의원을 장식품으로 여깁니까? 김문수 후보의 ‘미스 가락시장’ 망언은 여성을 장식품처럼 여기는 차별적 여성관이 몸에 배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김문수 후보는 2011년 경기도지사 시절, ‘춘향전 망언’ 등 숱한 여성 비하 발언으로 지탄받아 왔는데도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지금 어느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이정도면 김문수 후보가 여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차별적 인식은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망언 논란에도 해명이나 사과조차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아직도 본인의 여성관이 잘못됐는지 모르고 있다면 그 또한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봉건 시대에나 있을 법한 여성관을 가진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대선에 출마한 것 자체가 코미디 아닙니까?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선거를 망언으로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 즉각 사과하고 언행을 자중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성평등 인식을 재정립하고 국민 앞에 서길 바랍니다.

 

2025년 5월 13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