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윤석열에게 탈당을 읍소하는 국민의힘, 억지 탈당 쇼로 내란 수괴와 단절했다고 국민을 속일 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2
  • 게시일 : 2025-05-14 17:12:36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4일(수) 오후 5시 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윤석열에게 탈당을 읍소하는 국민의힘, 억지 탈당 쇼로 내란 수괴와 단절했다고 국민을 속일 셈입니까?

 

국민의힘 인사들이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릴레이 탈당 읍소를 하고 있다니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는 “탈당 여부는 본인의 뜻”이라고 말하면서 뒤에서는 “전하, 통촉하시옵소서” 큰절이라도 올리고 있습니까? 억지 탈당 쇼로 내란 수괴와 단절했다고 국민을 속일 셈입니까? 

 

김문수 후보는 당무우선권을 갖고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진정 내란을 반성하고 국민께 참회한다면 윤석열에게 탈당을 읍소할 게 아니라 강제 출당시켜야 합니다. 

 

그런데도 파면된 내란 수괴 한 명 내보내지 못하는 것은,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여전히 내란세력에게 손을 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부담스럽고, 내란 세력을 털어버리기는 아까운 것입니다. 국민이 등돌리고 외면하는데도 여전히 내란 세력에게 구애의 손짓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국민의힘 인사들의 탈당 읍소는 제 손으로 내란 수괴조차 출당시키지 못하는 내란 정당의 밑바닥과, 대선을 앞두고 잔머리만 굴리는 꼼수 정치의 민낯만 여실히 보여줍니다.

 

끝까지 내란 수괴와의 절연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에게 돌아갈 것은 국민의 가혹한 심판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5월 1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