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의 몰상식한 작태만 남은 최악의 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의 몰상식한 작태만 남은 최악의 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향해 무차별적인 폭로를 쏟아내던 국민의힘이 막상 청문회가 시작되자 밑천을 드러냈습니다.
후보자는 물론 자녀, 부인, 장모에 이어 전 부인에 이르기까지, 탈탈 털어가며 공세를 펼쳤지만 제대로 된 증거는 어느 하나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후보자 재산과 관련한 자신들의 주장이 논란이 되자, 재미있게 쓰려고 풍자적으로 썼다며 허위사실임을 스스로 실토했습니다.
그러나 말 한 마디로 어물쩍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당 차원의 현수막을 제작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허위사실을 적극적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청문회 내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이번 청문회는 결국 전례를 찾기 힘든 가족청문회로 몰아간 '국민의힘의 몰상식한 작태만 남은 최악의 청문회’가 되었다는 것을 국민의힘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6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