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김건희의 '수사 회피 빌드업', 특혜도 특권도 없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3
  • 게시일 : 2025-06-27 11:16:24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논평

 

김건희의 '수사 회피 빌드업', 특혜도 특권도 없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11일 만에 퇴원한 김건희가 “회복 중”이라며 특검 수사 받을 상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이 요구하는 ‘지하주차장 특혜 출석’을 따라한 듯, 김건희도 '비공개 특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비겁한 법꾸라지 짓이 막장드라마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국민께 씻지 못할 죄를 지었으면, 겸손하게 처벌을 받으려는 태도라도 보여주십시오.

 

내란을 일으켜 파면된 윤석열 만큼이나 김건희를 둘러싼 혐의 또한 단순한 일탈이 아닙니다. 

 

주가조작 공모, 국정농단, 공천개입도 모자라 무속인 청탁, 대기업 민원, 통일교 로비 등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의혹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국가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하며 패밀리 비즈니스에 이용한 것을 어찌 일탈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전무후무한 범죄를 저질러 놓고 감히 특혜를 바라다니 정말 간도 큽니다. 

 

특권도 특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권력을 이용해 온갖 특권을 누리다가, 책임져야 할 때가 되니 온갖 꼼수를 부리며 도망치는 김건희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특검은 김건희를 엄정한 수사 원칙에 따라 대하십시오. 정당한 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 청구를 포함해 모든 수단을 검토해야 합니다.

 

2025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