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세계가 먼저 신뢰했습니다. 이젠 국회가 경기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에 나설 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2
  • 게시일 : 2025-06-27 14:03:40

김성회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6월 27일(금)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세계가 먼저 신뢰했습니다. 이젠 국회가 경기 회복을 위한 추경 심사에 나설 때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외평채 발행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유로화 기준 역대 최대인 14억 유로 규모로 진행된 이번 외평채 발행은 녹록지 않은 국제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문량이 190억 유로로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고, 주문배수도 역대 최고인 13.6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금년 외평채 상환 재원이 조기에 확보되었고 외환보유액이 적시에 확충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의 외화 조달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제금융시장의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높은 신뢰가 고스란히 반영된 성과입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에 대한 세계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주요 해외투자자들은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질서있게 해소되었다는 점, 새 정부의 실용적 시장주의 및 AI 등 신산업 집중육성의 정책방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12.3 내란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 있는 중입니다. 

 

국회가 신속한 추경 심사로 뒷받침할 때입니다. 새정부 출범으로 경제회복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지금, 정쟁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에게 요청합니다. 정치적 유불리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보십시오. 추경 심사와 원 구성 협상에 책임 있게 임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