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계엄 비선 노상원, 반드시 추가 구속해 내란의 진상을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계엄 비선 노상원, 반드시 추가 구속해 내란의 진상을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특검팀은 어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이 부정선거 관련 의혹 수사단 구성을 목적으로 군사정보를 활용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입니다. 또한 다음달 9일 1심 구속기간의 만료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 발부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노상원은 단순한 공범이 아니라 계엄의 기획과 실행 계획은 물론 북풍 공작까지 총괄적으로 기획하고 주도한 핵심 주범입니다. 심지어 국회 봉쇄와 함께 정치인과 언론인을 비롯해 500여 명을 수거해 사살한다는 충격적인 학살 계획도 세웠습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함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자입니다.
법원은 노상원을 비롯해 내란세력이 풀려나지 않도록 조속히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야 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처럼 또 석방되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검도 노상원 수첩에 담긴 불범 계엄과 내란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계엄과 내란의 진상 규명과 내란세력 청산에 국민과 함께 위해 끝까지 나서겠습니다. 내란세력의 부활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2025년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