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상혁 수석대변인] 일 잘하는 실용 정부로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길 기대합니다
박상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6월 29일(일) 오후 4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일 잘하는 실용 정부로 신속하게 국정을 안정시키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이끌길 기대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6개 부처 장관 등 내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3일의 첫 내각 발표에 이어 사법개혁, 일 잘하는 실용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선이었습니다. 국정 안정을 최우선하는 동시에 정책과 현장에 대한 이해가 두루 높은 분들을 모셨습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구윤철 서울대 특임교수는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분으로 경제 혁신과 성장의 길을 찾을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의원, 행안부 장관에 윤호중 의원을 지명한 것은 사법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국회의 입법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사법개혁을 완수할 것입니다.
산자부 장관에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관료 생활을 통해 체득한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기업에서 실물 경제를 두루 경험한 만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임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복지부 장관에는 코로나 팬데믹을 성공적으로 대응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을 지명했습니다. 의료대란으로 무너진 보건시스템을 정상화하는 막중한 역할을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 믿습니다.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은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육성할 기틀을 다질 것으로 희망합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지명하면서 다 같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의 가치도 담았습니다.
내각을 꾸리는 데 있어서 실력과 능력을 중심에 두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인재들을 인선하고자 한 대통령의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를 적극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6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