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마침내 시작되는 김건희 특검 수사, 한 치의 타협도 없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마침내 시작되는 김건희 특검 수사, 한 치의 타협도 없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김건희 특검이 수사대상에 오른 16개 의혹에 대한 수사팀 배정을 완료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도 신속한 수사를 위해 포괄계좌 압수수색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김건희의 이름만 나오면 매번 철벽을 치며 노골적으로 방탄을 해왔습니다. 그사이 김건희는 권력을 사유화하고,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며 ‘법꾸라지’로 살아왔습니다.
김건희를 비호하는 데 혈안이 되었던 윤석열 정권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이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밝힐 시간입니다.
국민께서도 김건희의 이름 앞에서 검찰이 칼자루조차 들지 못하는 현실에 실망과 분노를 느끼며 특검 수사를 애타게 기다려오셨습니다. 내란 수괴 이상으로 수많은 범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건희의 진실이 밝혀질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사법정의는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긴 산고 끝에 출범한 특검인 만큼 어떤 성역도 남기지 않고 모든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기 바랍니다. 김건희 특검에 한 치의 흔들림도, 한 줌의 타협도 없는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로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워주기를 촉구합니다.
2025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