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하루라도 빠른 추경 심사와 처리만이 민생을 회복시킬 지름길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하루라도 빠른 추경 심사와 처리만이 민생을 회복시킬 지름길입니다
국회 예결위원회가 어제 어렵사리 추경 심사를 시작했지만, 국민의힘은 첫날부터 회의를 파행시켰습니다. 결국 회의가 재개됐지만, 그 사이에도 민생 회복을 위한 골든타임은 흘러갔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 전 산업 생산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내수 소비 지표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소매판매가 석 달째 제자리걸음을 했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감소했습니다.
이렇듯 나라 경제가 총체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추경을 발목 잡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정말 파렴치합니다.
빈혈 상태에 빠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수혈이 시급한데, 국민의힘은 어째서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을 방해하려고만 하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은 어찌 되든 상관없다는 말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과 나라 경제를 벼랑 끝에 내몬 장본인들입니다. 그런데 야당이 되어서도 민생을 발목 잡겠다니 이렇게 후안무치한 정당이 또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렇게 국민의 삶을 짓밟을 것이라면 국민의힘이라는 간판부터 떼십시오.
민생 회복을 위해 추경을 6월 국회 회기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 빠른 추경 심사와 처리만이 민생을 회복시킬 지름길임을 국민의힘은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