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권위원회, 인권침해한 김용원 위원은 장병인권조사 자격없다
인권침해한 김용원 위원은 장병인권조사 자격없다
김용원 상임위원이 담당하는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위원회가 8일 ‘12.3 비상계엄 투입 장병 인권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처럼 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가당착', ‘뒷북치기’에 불과 합니다.
줄곧 윤석열 방어권 보장만 외치다, 5개월이 지나서야 장병 피해를 조사하겠다니 '내란 옹호 행각'에 물타기라도 하려는 것입니까.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다면 내란옹호를 반성하고 물러나는 게 도리입니다. 그러나 김용원 위원은 그런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게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오죽하면 인권위 직원들조차 김용원 위원의 막말과 징계위협으로 인한 인권침해 조사 먼저 해야 한다고 꼬집겠습니까. 인권침해범이 인권조사를 하겠다는 셈이니, 김용원 위원은 비상계엄 투입 장병 인권조사를 할 자격 자체가 없는 인물입니다.
안창호 위원장은 신속하게 김용원 위원의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십시오. 김 상임위원의 행태를 계속 방기한다면, 안창호 위원장도 인권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의 인권침해를 외면하고 어찌 대한민국의 인권을 지킨단 말입니까. 어불성설입니다.
감사원도 국회가 지난 2월 요구한 '김용원 상임위원 등의 헌정부정, 내란선전 행위와 관련한 감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내놓기 바랍니다.
2025년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권위원회 위원장 고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