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회 의원 일동 성명서, 대전유성경찰서로부터 출석요구서 3번 받고도 조율만 하고 있는 이진숙방통위원장은 즉각 출석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51
  • 게시일 : 2025-06-23 17:00:19

대전유성경찰서로부터 출석요구서 3번 받고도 조율만 하고 있는 이진숙방통위원장은 즉각 출석하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황제수사’와‘황제감사원 감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대전MBC 사장 시절 접대비 약 6,682만 원 지출, 주말도 월평균 57만 원 사용, 청탁금지법 이후에도 고액의 접대비, 골프비 지출이 지속된 점을 들어 2024년 7월31일 대전유성경찰서에 고발된 지 11개월이 지나고 있다. 

 

또한 국회는 2024년 11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진숙 위원장의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 △부적격자 선거방송심의 위원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실시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 

 

감사 기간은 2024년 11월 14일부터 2025년 2월 13일로 정했으나, 감사원은 한 차례 연장했고, 4월 13일까지 국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해야 했다. 그럼에도 2개월이 넘도록 결과발표를 못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감사원은 "이진숙 위원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라는 외부 법률자문 의견서를 받았음에도 보고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감사원의 명백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은 더 이상 경찰수사 회피말고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 

 

이진숙위원장은 윤석열 부부보다 더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것이 국민여론이다. 

 

아울러 경찰과 감사원은 이진숙 위원장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제 역할에 충실하라. 

 

2025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