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부산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9
  • 게시일 : 2025-05-14 13:01:31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부산 유세

 

일시 : 2025514() 오전 1110

장소 : 서면 쥬디스태화 옆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지지자 여러분. 반말 한 번 써도 되겠지요. 준비됐나! 준비됐나! 됐나! 감사합니다. 진짜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이 위기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군사 쿠데타 세력의 책임입니다. 친위 군사 쿠데타 때문에 경제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우리는 언제나 성장을 해왔습니다. 마이너스 성장, 말이 성장이지 축소 됐다, 그 말입니다. 이번 1분기에 0.25%, 대한민국 경제가 쪼그라들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책임을 물어야죠. 책임을 묻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가 63일에 투표하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투표해야 진짜 대한민국 만들지 않겠습니까?

 

우리 자신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포기하는 분들이 없어야 합니다. 포기하는 것은 중립이 아니라 바로 그들의 편이다. 맞습니까! 그래서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셨죠. 이곳 부산은 민주주의의 성지 아닙니까.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던 민주투사 김영삼의 정치적 고향 맞지요?

 

지금 보수 정당이라 불리는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 맞습니까? 민주정당 맞습니까? 이제 그 당도 변하든지 퇴출되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죠. 대한민국 헌법에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존중한다면, 당연히 군사 쿠데타에 대해서 백배 사죄하고 군사 쿠데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제명해야 대한민국 헌법 테두리 안에 있는 보수 정당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럴 기미가 전혀 없어 보이네요. 계엄 해제도 반대, 탄핵도 반대, 내란 수괴 제명 문책도 반대, 어쩌자는 겁니까. 대한민국의 헌정질서가 파괴되면 그들조차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원리가 뭡니까. 합의된 규칙을 지키는 것이죠. 그 규칙의 가장 최상위 규범이 바로 헌법인데, 그 헌법, 헌정질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파괴를 한 정당의 소속 1번 당원의 내란행위 때문에 치러지는 이 실질적 보궐선거, 양심이 있으면 후보내지 말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낸다고 하니, 판단은 우리 국민께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마항쟁으로 내란의 고리를 끊고 독재의 고리를 끊었던 우리 부산 시민들께서 다시 민주 헌정 질서를 회복하도록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하시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뿌리에서부터 책임질 부산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정치의식을 믿습니다. 그래도 되겠지요? 자신 있지요? 새로운 나라를 만들 자신 있지요?

 

여러분, 부산 경제가 너무 어렵지요. 제가 경기도 살다가 인천으로 갔는데, 인천하고 경기도가 참 부산이 비교가 안됐지 않습니까. 2의 수도 부산. 그러나 지금은 경제력은 이미 역전됐고 인구도 곧 역전될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국토가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이 가능합니다. 지금 마치 일종의 암처럼 수도권만 똘똘 뭉쳐서 아파트 1평에 3억씩 하는데 거기서 어떻게 산업 경제 활동이 지속적으로 가능하겠습니까. 여기는 사람이 줄어들어 집이 비어 난리고, 수도권은 미어터져서 죽을 지경이고, 이래서야 이 국가가 제대로 발전되겠습니까.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는 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국가 전략이 됐습니다.

 

시민 여러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죠. 평화롭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우리 국민이 등 따시고 배부르게 가족들 끌어안고 행복하게 살게 하는 것, 이게 정치가 하는 일 아닙니까. 어려우면 길을 내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죠. 잘 닦여진 길을 잘 가는 것이 행정이라면, 없는 길을 만들어서 희망을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인데, 어떻게 대한민국 정치는, 저도 그 책임이 없지는 아니하지만, 국민들에게 있는 작은 희망마저 이렇게 뺏는단 말입니까. 국민의힘, 웬만하면 그 당 흉 안 보려고 했는데 이런 식의 국민 중심의 정치가 아니라 사익 중심의 자기 집단 중심의 정치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국민이 심판하는 겁니다. 이번에도 확실하게 심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들 부산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때문에 속 많이 끓이죠? 사람들이 저에게 이런 얘기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해야 되겠어요.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면 좋지요. 그렇긴 하지만, 세상일이라는 것이 한쪽이 원한다고 일방적으로 막 되는 게 아닙니다.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면 윤석열 대통령 3년 동안 말만 해놓고 뭐했습니까? 그 분이 할 수 있으면 했겠지요. 아니 의대 2,000명도 밀어붙여서 나라를 이렇게 만드는 추진력 있는 분인데, 부산으로 산업은행을 옮기는 것이 가능 했으면 바로 했겠지요. 어려우니까 못했어요. 우리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서울의 한국은행, 산업은행, 주택은행 싹 다 부산으로 가져다주면 좋겠는데, 그게 됩니까. 정치는 실현가능한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검증받고 재신임 받는 것 아닙니까.

 

저는 정치를 하면서 실현 불가능한 약속 딱 한번 해봤습니다. 제가 성남에 그 분당을 가로지르는 고속화도로가 있어요. 그것을 지중화한다고 모든 정치인이 10년 넘게 공약을 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불가능한 공약이었어요. 그게 최하 3천억이 드는데, 그럼 양쪽의 아파트 단지가 쫙 있는데 거길 파내서 도로를 만들고, 그 사이에 교통은 어떻게 처리를 할 거예요. 제가 첫 번째 시장 선거를 나올 때는 다 그 지중화 공약하는데 저만 안했어요. 물론 그때 떨어졌지요. 그것 때문에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제가 십 몇%씩 졌으니 그것 때문은 아니죠. 두 번째 성남시장 선거를 나올 때, 제가 그걸 실현 불가능한 걸 알면서도 공약했어요. 제가 너무 죄송스러워가지고 시장 취임한 후에 제가 그 부지에 가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일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방송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주민한테 한 약속인데 최선을 다해 연구해서 지중화는 못하고 위에다 뚜껑을 덮었습니다. 뚜껑을 덮어서 위를 공원으로 만들어서 다 연결해 줬습니다. 비용은 1500억 원 정도 들었을 것입니다.

 

제가 그 이후에도 선거에 나가면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어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수준이 높아서 정치인들이 공약을 하면 아 저거 가능해, 이거 불가능해다 압니다. 불가능한 공약을 내면 다 속아 넘어가서 막 표 찍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뒤에 가서 저놈 또 거짓말 하네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공약 이행률이 95%를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인데, 이유가 있습니다. 실현 불가능한 약속을 안 하고, 실현 가능한 약속을 많이 한 다음에, 많이 한 약속을 많이 지키면 공약 이행률이 높은 거예요. 제가 시장 선거 출마할 때 어느 초등학교 앞에는 과속방지턱 설치해 주겠다, 어디는 나무 심어주겠다. 이런 공약했습니다. 제가 다 지켰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공약, 제가 시장 세 번 출마했는데 한번 떨어지고, 제가 불가능한 걸 알고 공약한 고속화도로 지중화는 지상공원화로 해결했지만, 여하튼 제가 거짓말을 한 것 그때도 인정했지만, 지금도 공개적으로 말씀 드립니다. 저보고 자꾸 아니 뭐 나중에 못하면 할 수 없지, 부산 산업은행 이전해 준다고 해, 부산 시민들이 원하잖아.’ 제가 불가능한 약속 속여서 할까요?

 

그러나 여러분 부산이 경제가 어렵고 인구도 줄고 젊은이들이 빠져나가서 힘드니까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 아닙니까. 제가 그 대안을 오늘 하나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북극 항로가 열립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던데 '그거 뭐 10, 20년 후 일인데'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정치에서 20년은 순식간입니다. 제가 성남시장 취임할 때도 ‘10년 후 얘기를 왜 하냐고 그랬는데 제가 8년 재임했어요. 제가 재임하는 기간 동안에 모든 미래가 현실이 됐습니다.

 

앞으로 2030년이면 북극 항로가 활성화될 겁니다. 이미 쓰이고 있어요. 얼음은 계속 녹고 있어요. 얼음을 깨는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요.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 위험하죠. 만약에 해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그 에너지 자원 다 수입해야 되는데 어떡할 겁니까? 없는 길도 만들어야죠. 결국 세계는 북극 항로에 집중하게 돼 있습니다. 미국이 그린란드를 사겠다, 안 되면 군사적으로 점령해 버리겠다이렇게 얘기하고 있죠. 왜 그럴까요? 갑자기 그린란드를 사랑하게 됐습니까? 북극 항로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북극 항로에 대한 지배권과 영향력, 엄청나게 중요하기 때문이죠. 10년 후 2035년 그거 순식간입니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준비해도 늦어요. 그리고 대형 해운사들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에 다 자리 잡으면 어떡할 겁니까? 뿌리를 거기다 내리고 있는데 갑자기 활성화돼서 우리가 그때 이리로 오세요.’ 모신다고 오겠습니까? 인프라도 구축해야 되고 앞뒤 연관 산업들도 함께 발굴해서 발전시켜 놔야죠. 누가 이거 먼 훗날 얘기인데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정치는 말씀드린 것처럼 없는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20년 후, 30년 후 대한민국이 먹고 살 길, 이 나라의 백년지대계를 만드는 게 바로 정치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불가능한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약속했다가 못할 경우는 있지만 불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적다는 걸 알면서도 표를 얻기 위해서 사기를 치지는 않습니다. 그게 이재명의 강점이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를 믿어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실현 가능한 얘기를 하나 그때 말씀드렸어요. 국가 기관은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원래 여기저기 찢어놓으면 안 됩니다. 다 한 군데로 몰아놔야죠. 긴급회의도 해야 되고 보고도 해야 되고 상시적인 의논도 해야 되는데 전철로 한 2시간씩 타고 다니면서 뭔 회의를 하겠어요. 그래서 이거는 여기저기 찢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예외 딱 1, ‘해수부만큼은 부산에다가 옮기겠다.’, 이것입니다. 왜냐하면 업무 거의 대부분이 해양 수산입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죠. 여기 회사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이제 북극 항로가 열리고 그 전에 준비를 해야죠. 일단 해운 회사들이 들어와야 될 것 아닙니까? 작은 해운 회사라도 만들어서 키워야죠. 정부가 직접 지원해서 그 전·후방 산업들도 키워야죠. 조선 산업이야 워낙 우리가 잘 돼 있으니까 좀 더 지원하고 조정하면 될 겁니다. 관련 서비스 산업들 다 유치해야죠. 그중에 핵심이 해운회사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가장 큰 해운회사가 HMM이라면서요. HMM 회사도 부산으로 옮겨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게 민간 회사라 쉽지는 않지만 정부 출자 지분이 있기 때문에 마음먹으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 회사를 옮기는 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은 그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에요. 일단 그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중간 행사로 이 일을 직접 추진해 온 전재수 국회의원한테 간단한 설명과 동시에 유세퍼포먼스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일이란 이렇게 하는 거죠. 우리는 돈을 1만 원 빌릴 때도 거짓말을 하면 사기라고 해서 책임을 묻습니다.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되고 안 되면 집에 딱지를 붙여서라도 약속을 지키게 하는 게 세상의 법칙이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정치판에서는 약속을 안 지켜도 그만, 거짓말을 해도 그만, 그래서 여러분들은 정치를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중에도 자세히 보면 약속을 지키는 희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힘을 주셔야 합니다. 신상필벌을 분명하게 해서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명백한 거짓말을 하거나 그 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에 신뢰가 생기고, 정치에 신뢰가 생겨야 나라가 제대로 흘러갑니다.

 

그래서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저는 약속을 지키려고 정말로 노력했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안 하려고 참으로 노력했지만, 저도 완벽한 인간은 아니어서 판단이 잘못되거나. 상황을 잘못 알고 있거나. 법률에 제한이 있거나. 그래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악의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우리 정책본부에 불가능하거나. 도달하기 어려운 약속을 하지 마라’. 그리고 숫자 특정해서 웬만하면 쓰지 않는 걸로 하자. 10% 썼다가 9.8% 하면 어떡할래? 몇 퍼센트 이상 꼭 해야 된다그러나 너무 추상적으로 하면 또 믿을 수가 없으니 적절하게 균형은 맞춰야 될 겁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국민에게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속여서 돈을 뺏는 걸 넘어서서 국민의 주권을 빼앗는 행위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반드시 표로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진짜 주권, 국민주권 국가, 민주공화국이 가능합니다.

 

우리 부산 시민 여러분들은 정말로 높은 시민의식, 정치의식을 갖춘 분들이십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부산에서 우리 민주당이 많은 의석을 차지하지 못했던 것도, 저번 지방선거에서 엄청난 기회를 주었는데도 그 다음에 전멸한 것도 다 우리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 더 낮은 자세로 좀 더 충직하게, 좀 더 준비해서, 좀 더 국민들에게 가까이 가고 국민들의 삶을 더 많이 개선했더라면 왜 그런 선택을 하셨겠습니까? 다 우리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산 시민 여러분, 최소한 이번 대선만큼은 충분히 준비하고, 충분히 성찰하고,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회를 주시면 지금과 생각하지 못한 훨씬 더 나은 세상을 희망 있는 지역을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정치의 고질병, 분열과 대립 갈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대립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싸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되기 때문에 언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대립이 감정적 대립으로 또는 혐오와 증오로 발전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처럼 정치적 상대를 아예 죽여 없애거나 아예 절멸시켜서 자기들만의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그런 아주 잘못된 정치 풍토는 철저하게 없애겠습니다.

 

인재를 고루 쓰겠습니다. 네 편 내 편이 아니라 실력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충직한 인재들을 쓰겠습니다. 똑같은 조건이면 우리 편을 써야지요.

 

부산 시민 여러분, 여러분 손에 이번 대선도 이 나라 운명도 달려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피곤하더라도 진실을, 사실을 찾아내기 위해서 투자하십시오. 좋은 사람을 고르고 유능한 사람을 고르고 충직한 대리인을 골라야 여러분의 삶도 여러분의 미래도 여러분 자녀들의 운명도 이 나라의 미래도 더 나아집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을 믿어도 되겠죠? 여러분이 할 수 있지요? 내란도 극복한 이 위대한 국민들이 지금의 이깟 정도의 어려움을 못 이기겠습니까? 부산 시민 여러분이 해 주실 걸로 믿습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의 유용한 도구로 충직한 일꾼으로 일해 볼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은 이재명이 필요할 때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2025514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