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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역할 우려돼

김춘진 최고위원 ,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정 핵심사안 국회의 사전협의 필요 주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우려했다 .

 

김 최고위원은 30 일 열린 당 최고회의에서 곧 물러나야할 황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최소 4 년간 한미간 핵심사안이 될수 있는 논의를 했다는 자체가 매우 우려스럽다 고 비판했다 .

 

김 최고위원은 황 대통령권한 대행이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핵 , 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책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한미 양국간 경제 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대행으로서 역할로 볼수도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중대차한 점을 고려하면 사전에 국회와 논의와 협의를 통해 내용을 결정한후 대행으로서의 역할이 적절하다고 본다 고 주장했다 .

 

이어 박근혜 정부가 행한 각종 국내외적 정책 오류를 책임지고 물러났어야 할 황 대행이 , 특히 박 대통령이 문자로 해임을 알릴 정도의 대상이었던 황 대행이 단독으로 국내외 정책을 수행하는 점은 심각한 문제이자 개선되어야 될 사안 이라고 지적했다 .

 

김 최고위원은 황 대행이 국정을 책임있는 자세로 국회와 사전협의를 하는 등 겸손한 모습도 요구된다 . 더 이상 오늘과 같은 국정 운영이 재발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

 

 

2017. 1.30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