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에 맞는 구제역 백신 개발 정책 시행 해야 ”
김춘진 최고위원 13 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이같이 밝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 구제역 확산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 ” 며 “ 즉각 제대로 된 실태를 점검하고 백신 확보와 방역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해달라 ” 고 촉구했다 .
김 최고위원은 13 일 당 최고위원에서 이같이 밝히며 “ 모든 전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제 2, 제 3 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 고 했다 .
이어 “ 왜 영국의 메이얼 사 것만 고집하는가 . 소문에 의하면 장기계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영국의 백신을 수입할 수밖 없다고 한다 . 즉각 계약서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 면서 “ 우리나라에 맞는 백신을 개발하는 정책을 즉각 시행해 줄 것과 정부에서만 백신을 개발해서는 안 된다 . 민간연구소 , 대학연구소와 경쟁 관계에 있을 때 좋은 백신을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본다 . 즉각 민간연구소와 공조할 것을 권고한다 ” 고 했다 .
김 최고위원은 “ 우리의 안보와 외교 , 민생 , 경제는 정말 어렵다 . 계란파동에 이어 소고기 파동까지 추운 겨울인 서민들에게 너무나 큰 고통이다 .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인 국가의 역할이다 ” 며 “ 황 대행은 정권연장의 기만적 공작에만 몰두하지 말고 , 국민의 민생과 경제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책을 펴주기를 당부드린다 ” 고 했다 .
2017. 02.13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