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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위원장, 넥솔론 정상화 방안 논의

김춘진 위원장 , 넥솔론 정상화 방안 논의

-18 일 익산 넥솔론 방문해 위기 해소 대책 강구 토론

- 김 위원장 , 정상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은 18 일 익산시 넥솔론을 방문해 넥솔론 노동조합과 함께 넥솔론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이날 간담회는 다음달 청산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는 넥솔론 위기설에 따라 긴급 마련됐다 .

 

현재 넥솔론의 청산가치는 1,300 여억원 .

 

1,300 억원 이상을 써내는 기업이 나와야만 정상화 방안이 모색되지만 현재 상황은 넥솔론의 지속적인 적자로 선뜻 뛰어들 기업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또 넥솔론이 문을 닫게 될 경우 태양열 소재 산업은 중국 주도하에 넘어가게 되고 재료 가격 상승이 불 보듯 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이에 넥솔론 노동조합은 현재의 넥솔론 사태를 단순한 민간기업 지원으로 보지 말고 국가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

 

조수웅 넥솔론 노동조합 위원장은 넥솔론은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산업은행을 통한 신규 운용자금과 제 3 자 인수를 위한 채권단의 출자 전환 개선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

 

김춘진 민주당 도당 위원장은 인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태양광이 필요하고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은 에너지 분야다 . 지금은 힘들겠지만 여러분들의 노고를 평가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 사진있음 )

 

2017. 9.18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김춘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