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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벨상 취소 공모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물어야

DJ 노벨상 취소 공모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 물어야

 

MB 정부당시 국정원의 노벨상 취소 모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이번 고 ( )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노벨상 취소 모의는 보수단체를 이용한 매우 조직적이었다고 밖에 볼수 없다 .

 

국정원 직원이 일개 보수단체 대표와 이메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하기엔 단순하지가 않다 .

 

또한 국정원과의 공모 여부가 사실로 드러났을 경우 , 이는 의도적으로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한것이나 다름없다 .

 

(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우리나라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긴 국민들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

 

검찰은 어떻게든 전직 대통령의 업적까지 뒤집으려 했고 왜곡하려는데 혈안이 됐던 MB 국정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을 조사해야만 한다 .

 

특히 국가기관으로서 임무를 저버리고 민간단체와 고 ( )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상 취소 청원을 기획한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

 

아울러 이번 문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아무런 입장도 내고 있지 않다 .

 

현재도 과거 정권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고 그저 말할 참인가 ?

 

당사자인 이명박 전 대통령 또한 즉각 국정원의 노벨상 취소 청원 사건에 대한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

 

2017. 10.10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김춘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