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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법 등 국민안전을 위한 법 조속치 처리해야

소방법 등 국민안전을 위한 법 조속히 처리해야

 

최근 화마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잇따라 희생돼 그 안타까움은 참담한 심정 이외에 달리 표현 할 길이 없다 . 사전예고 없이 다가온 재앙이라고만 하기 에는 안전대책이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 .

이런 비극적인 사고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를 막는 것이 첫 번째다 .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안전한 생존권 보장 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며 슬기로운 대처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

전라북도와 시군 지자체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전예방을 위한 시설투자와 안전교육을 통한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 . 또한 도민들께서도 전기용품과 가스용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보다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 .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에서 드러난 법과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여염이 없는 정당이 있다 .

자유한국당은 안전사고와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몰염치한 수작을 당장 중단하길 바란다 .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정당은 심판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이번 임시국회에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소방법 등 관련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

 

 

2018. 1. 29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