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의장과 김진표 의원이 전주를 방문하여 송하진 도지사, 전주시장을 비롯 민주당 후보자들을 지원 유세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존경하는 전주 시민 여러분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제가 좀 일찍 와서 둘러보니까 평소 저에게 항상 힘이 되고 격려가 되어주시는 시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후보들을 소개하고 추천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만약에 옛날처럼 가까운 방식으로 말하자면 중앙에서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그런 후보들이면 부끄럽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전북도당 김윤덕 위원장의 지도 아래 전라북도의 후보들은 당원 당규에 따라서, 그리고 당원동지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서 좋은 후보들을 공천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애써주신 김윤덕 도당위원장 수고하셨다고 박수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김윤덕 도당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그래서 송하진도 탄생하고, 김승수도 탄생하고, 김이재도 탄생하고, 정성길도 탄생하고, 많은 후보들이 탄생하였습니다. 서신동에서는 정섬길 후보가, 전라북도의원 비례대표에 박희자 후보와 이계순 후보가 선출이 되었습니다.”라고 후보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희자, 이계순 후보 두 분 무두 당선시키기 위해 정당투표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전주시의원 비례대표로 박윤정, 이윤자, 한승진, 1번, 2번, 3번 시민들과 당원들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제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광역비례와 기초의원 비례까지 우리 민주당 추천자들이 압도적으로 당선되어서 우리 전라북도에서는 민주당이 책임도 도정도 시정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시장의 일을 잘 했으니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우리 전라북도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전라북도 장관은 그리 숫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차관급이 20명이 넘습니다. 이분들이 전라북도의 도지사와 시장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분들이다. 이분들의 역량을 활용해서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우리 전라북도 발전해야 한다."
“28년째를 맞는 새만금 사업 진짜 잘 해야 된다. 여러분 들에게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일 송하진 도지사와 함께 김승수 시장과 함께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세균 전 의장은 “우리 김윤덕 당위원장 정말 좋은 젊은 정치 지도자입니다. 여러분께서 우리 도장 위원장에게도 앞으로도 힘을 실어주셔서 정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세균 전 의장은 "전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 원내대표를 하신 김진표 의원"을 소개했다.
김진표 의원은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려 분 방금 따뜻하게 소개받은 김진표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한 선거여서 저도 저의 지역구가 있지만 이곳 전라북도의 정세균 의장님이 유세 오신다고 해서 함께 송하진 지사 지원하러 나왔습니다. 또 여기 와보니까 우리 전주의 해결사라는 예명이 붙은 전주시장 김승수 시장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 보내주십시오.”라고 내빈을 격려했다.
이어 김진표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가 송하진 지사, 김승수 시장을 필두로 해서 파란 후보들이 싹쓸이할 수 있겠구나.”라고 밝혔다.
김진표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명령을 받아서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어려운 고비도 많았지만 대체로 보면 문재인 대통령 참 잘하셨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우리 한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런데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잘 이끌어 냈고, 김정은과 만나서 담판 지어서 미국 정상회담을 6월 12일 날 하도록 만든 한반도의 운전자"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극찬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 한반도 평화와 번영과 꿈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이곳 전주에서 우리 정세균 의장님에게 몰아줬던 따뜻한 뜨거운 소원을 문재인 대통령 몰아주시는 것이 모든 분들의 뜻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