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주요 상설기구 인선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지난 20일 열린 제2차 상무위원회를 통해 모두 12개 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단 대학생,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결정하지 못해 추후 임명할 예정이다.
한병도 도당위원장은 “새로 임명되신 분들과 함께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전북도당을 이끌어 갈 것이며 승리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여성위원장 박정희(전북도의원) ▲노인위원장 전영배(대한노인회 전주지회장) ▲장애인위원장 박경노(전북지체장애인협회장) ▲노동위원장 전세성(한국노총 전북본부 사무처장) ▲농어민위원장 김상민(전 도당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김성수(전북도의원) ▲소상공인위원장 고선영(전북소상공인협회 사무처장) ▲직능위원장 진형석(전북도의원) ▲자치분권위원장 전용태(전북도의원) ▲다문화위원장 박문화(전 남원시의원) ▲교육연수위원장 송태규(전 원광고 교장) ▲홍보소통위원장 권요안(전북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