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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치권 내년 예산확보 뜻모아

전북도-정치권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성사를 위해 추진 전략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도는 이어 26일에는 전북을 연고로 한 범전북 의원들과도 같은 장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적극적 협력을 주문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와 도내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내외적 경기 하강 국면으로 인해 예산 확보에 난항이 우려되는 만큼 전북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한 마음으로 협치,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예전에 비해 올해 확보한 정부 예산안이 많이 미흡한 상황이라며 서울에 비상상황실을 차린다는 각오로 예산 확보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자산운용 중심 특화 금융도시 육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법 제정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등 핵심 사안이 올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정치권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도내 의원들은 예산국회에서의 활동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병)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관련, 명칭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공공의대라고 부르면 의과대학 신설인 줄 알고 반대 목소리가 높은 것이라며 예를 들어 ‘국립의전원’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김관영 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공공의대 대신 다른 명칭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공공의대 대신 ‘국립의전원’으로 명칭이 조정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북도당 위원장(익산을)은 “내년 예산 확보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후 한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관련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국회 행안위 김교흥 민주당 간사를 찾아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참여한 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예결위 활동에서 전북 현안을 강력히 추진해 성과를 내고 마무리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에 조금 늦게 참석한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비례대표)은 “국회 일정 때문에 많이 바쁘지만 여야 협치의 상징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해 여기에 왔다”고 말하는 등 여야 분위기는 매우 우호적이었다.

정 위원장은 회의 후 “내년 예산을 위해선 국민의힘이 예결위와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수차 강조했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