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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 송지용 전북도의장과 정책간담회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하)는 4일 전라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주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하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전북도당 청년위원회 집행부와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선 전북형 청년 정책 제안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의식 제고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북도당 청년위원회와 전북도의회 의원, 그리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청년정책연구모임 개설을 건의하고 전북형 청년정책 발굴에 전북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마련과 인구 소멸에 대한 문제점과 30대 주거문제 등 전북 청년이 전북에 정착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정하 청년위원장은 “전북형 청년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고향인 전북에서 자리 잡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전북 청년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간담회를 주최해 줘서 감사하다. 전북 발전을 위한 답은 곧 청년이다”고 말하며 전북도당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청년정책연구모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