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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책엑스포 개최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민주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 지역 비전·정책 공약 과제 개발을 위해 ‘2021 전북순회 정책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과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는 2022년 대선 대비 전북 비전과 정책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이 ‘2022년 대선 성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고, 임성진 전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병)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중심 금융특화도시로’를 주제로 발표하고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새만금 청사진에서 실행계획으로 전환’, 이지훈 전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오주영 우리영농 대표가 ‘새만금 남북평화 농업특구 조성’,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국가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이전’, 김수흥 국회의원(익산 갑)이 ‘전북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전략’, 윤명숙 전북대 사회대학장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전북형 실리콘밸리 조성’, 김시백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새만금 대형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클러스터 조성방안’,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학 중심의 산학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제로 각각 비전과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도당이 민주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정책엑스포는 전북의 비전을 제안하는 자리다. 전북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제시돼야 한다"면서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발표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전북 발전의 청사진이 되고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