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전주병)은 당내 싱크탱크 민주연구원과 함께 전북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 과제 개발에 나선다.
20일 전북도당은 “오는 24일 전북도당 회의실에서 현장과 줌 화상회의를 결합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지역의 비전·정책과 공약과제 개발을 위한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전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이 ‘2022년 대선 성격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하며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 전북도당 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이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중심 금융특화도시로’를 주제로 전북의 비전과 정책 과제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국회의원들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지역 분야별 비전과 정책 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이 K뉴딜 1번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북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이 다양하게 제시돼야 한다”며 “이번 정책엑스포에서 발표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전북 발전의 청사진이 되고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