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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전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8일 전북을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송영길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6명과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전북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가 예산이 필요한 지역 현안이 자세히 논의될 예정이다.

기재부 2차 심의를 앞두고 전북도와 정치권의 공조 강화를 통해 지역현안 실마리를 찾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재부 심의가 끝나면 각 당에서 ‘문제예산 리스트’도 만들어질 예정인데, 이에 앞서 정치권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미리 지역 사업을 충분히 설득시킬 필요도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활동 시스템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북의 주요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송영길 당대표 등은 익산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신속 복구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