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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민주당-대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

전북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치권과 행정, 교육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및 도내 7개 대학과 함께 지난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당-학 전북형 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형 뉴딜의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도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군장대 이계철 총장, 우석대 남천현 총장, 원광대 박맹수 총장, 전북대 김동원 총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 전주대 류두현 부총장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의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을 토대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분기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분기별 실행계획을 수립·보완하고 있다.

전북도는 실행계획을 통해 신규사업의 논리보강과 추가 사업발굴, 2022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및 공모사업 선제 대응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북형 뉴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행정·제도적 지원 ▲기타 협약의 목적을 달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하진 지사는 “우리 전북만의 특화된 사업발굴과 발굴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확보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치권과 대학과의 힘을 합쳐 성공적인 전북형 뉴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