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4일 정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6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민주적 자질과 도덕성, 정책 능력을 겸비한 선출직 공직자 육성을 위한 것이다.
개강 첫날에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총리가 ‘더불어민주당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향후 일정에 맞춰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등 현직 국회의원과 전문 강사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정치 이론과 실제 경험 등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돼 현실 정치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은 “‘2022년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의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주당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위해 선출직 공직자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기회로 삼아 전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전문 정치가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