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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 이재명 지지선언 선포식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지역 청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전주시 갑) 의원은 11일, 전북 청년 이재명 지지선언 선포식에 참석해 "전북 청년의 이재명 지지야 말로 대선에서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 솜리문화회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윤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형석 도의원과 송효영 2030 전북청년유세단 단장, 김세혁 부단장 등 익산, 군산, 전주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와 김윤덕 의원 인사말, 임명장 수여, 할까말까송 댄스, 이재명지지 선언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전북 청년은 이재명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유년기를 혹독하게 보낸 평범한 청년으로 우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전북 청년은 우리의 아픔을 가장 잘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김윤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2030 젊은 세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재명 후보는 지역 청년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전북 청년과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2030 세대의 목소리를 누가 잘 반영하고, 젊은 세대의 마음을 얻는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청년 전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비대면 활동을 통한 SNS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북의 청년이 앞장서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