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기술원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궂은 날씨를 뚫고 송영길 대표께서 참석해 전북의 2022년 국가 예산 사업과 주요 현안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당 대표 방문과 다짐에 도청과 당직자 모두 힘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오늘 협의회에서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기반인 중요 SOC 사업을 즉각 추진하고,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 새만금 산업단지 · 농생명 산업 등 전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산업을 제대로 키워낼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북은 ‘고도성장기’에 소외당하며 낙후한 가장 어려운 지역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일구어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는 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거두지 않고 일관된 지지와 성원을 보낸, 민주당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민주당이 책임지고 전북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국내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K-뉴딜은 단순한 경기 부양 정책이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사회 전환 정책입니다. 수소 산업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분야입니다. 원천 기술 및 기술 개발 상황을 들으며, 산업적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대전환 속 전북이 걸어야 하는 길을 현장에서 확인했습니다. 깊은 연구와 준비, 강한 예산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흔들림 없이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