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전주시병),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등은 지난 10월 30일, 김제시와 완주군의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벼 수확기에 긴 장마로 전북 벼재배면적의 114,509ha중 49,303ha가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시무늬병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전체 재배면적은 4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피해 발생은 올 8월 중순부터 9월 초 벼 출수기에 유래없는 긴 가을장마가 원인인 것으로 농정당국은 분석하고 있으며 송영길 당대표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벼 재해보험에 대한 제도개선, 이번 벼 병해충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정부 당국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