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지역감정과 정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6
  • 게시일 : 2025-06-20 15:40:55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지역감정과 정쟁이 아닌,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어제(19일)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모여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지역감정을 자극하고, 출범 2주 된 새 정부의 정책을 정쟁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으려는 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해수부 부산 이전’은 새롭게 열리는 북극항로 시대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려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발전전략입니다. 

 

그와 동시에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모두가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균형발전전략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입장이 다르다’고 ‘지역이 다르다’고 무작정 갈라치고 갈등을 부추기는 구태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부처 이전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우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여, 해수부 부산 이전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충청을 행정·과학의 수도이자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고, 국민들께 약속드린 행정수도 완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충청권 광역지자체장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협력과 상생의 정치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5년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