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이재명 정부 발목잡기를 결의한 국민의힘, 내란 동조 정당의 내란 종식 방해이자 대선 불복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7월 1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재명 정부 발목잡기를 결의한 국민의힘, 내란 동조 정당의 내란 종식 방해이자 대선 불복입니다
송언석 원내대표가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할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심지어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그 순간 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된다”고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이제 출범한지 한 달 된 새 정부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니 충격적입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신 차리지 못했습니다. 내란 동조 세력이 바뀌길 바란 것이 과욕이었습니다. 이제 출범한지 한 달 된 새 정부를 발목잡겠다니 국정 방해를 넘어 내란 종식 방해이자 대선 불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수많은 흠결에도 불구하고 대승적으로 한덕수 총리를 인준해서 일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막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정부를 흔들기 위해 김민석 총리 인준을 무조건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스스로 협치를 저버린 것도 모자라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이 야당의 목소리를 묵살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자격이나 있습니까?
정치의 정상화와 복원에 국민의힘이 조금이라도 의지가 있다면,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대선 불복에 절대로 끌려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국회 운영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2025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