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탄핵 선동, 위헌정당 해산 위기 때문입니까? 복수심 때문입니까?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의 재앙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독재자' 운운하며 “이재명은 그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의 재앙이다"라는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까지 감싸며 연일 탄핵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헌정당 해산 위기를 모면하려는 극우 정치의 전형이자 명백한 대선 불복 행위입니다.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내몬 세력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 아닙니까? 내란수괴를 면회하더니, 이제는 탄핵 선동으로 나라를 다시 혼란에 빠뜨리려 합니까?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위헌·위법적인 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동조한 반헌법적 정당입니다. 그 죄악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데, 탄핵을 선동하며 국민을 다시 분열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탄핵 선동의 본질은 명확합니다.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국정 운영에 발목을 잡기 위한 정치쇼이며, 위헌정당 해산을 피하기 위한 극우정당의 몸부림일 뿐입니다. 두 번의 탄핵 대통령을 배출하더니 이제는 복수심으로 탄핵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12·3 불법 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킨 국민들의 위대한 저항, 빛의 혁명으로 탄생했습니다. 인수위도 없이 대통령실에서 오직 국익과 국민을 바라보며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내란을 청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4000 시대의 개막과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입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과 사회개혁을 흔드는 것은 결국 국민의힘 자신을 향한 심판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위헌정당 해산 위기에 몰린 국민의힘은 탄핵 선동을 멈추고, 불법 계엄과 내란의 책임을 지고 자진 해산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재앙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국민의힘입니다.

2025년 1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