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진짜 노동 존중 대한민국, 전태일 열사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25-11-13 09:40:23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진짜 노동 존중 대한민국, 전태일 열사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오늘은 스물두 살 청년 전태일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친 지 55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의 외침은 단지 한 시대의 절규가 아니라, 오늘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물음입니다.

 

“이 나라는 노동이 존중받고 있는가?”

아직도 많은 노동자들이 법의 울타리 밖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플랫폼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청년과 여성노동자들이 여전히 불안정한 일터에서 하루를 버팁니다.

 

열사가 바랐던‘노동법이 지켜지는 나라’는 아직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노동자의 안전과 존엄이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주 최대52시간제를 폐지하려 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약화시키며, 노동조합을 적폐시하고 노동을 탄압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동에 있어서만큼은 그 어떤 퇴행에도 굴하지 않겠습니다.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 정의로운 산업전환, 전국민 산재보험, ILO 협약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전태일 열사의 유언처럼, 더불어민주당은 그 뜻을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입니다.

 

2025년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