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정을 ‘대권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것입니까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정을 ‘대권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것입니까
오세훈 후보가 쏟아낸 거친 언사를 마주하며,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공직 후보자의 자질을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시정에 대한 책임도 공직후보자로서 시민에 대한 예의도 아닙니다.
오 후보는 오늘 관악구 서울등산관광센터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이 대통령 반성문을 받기 위한 것”, “대통령을 겸손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정치 공세를 펼쳤습니다. 만약 오 후보가 다시 서울시장이 된다면, 향후 4년은 서울시민의 민생을 돌보는 시간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키우기 위한 대권 행보의 연장선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오 후보의 발언은,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를, 본인의 대권 가도의 ‘징검다리’이자 중앙정부와의 ‘전쟁 기지’로 삼겠다는 선포와 다름없습니다.
또한 대통령 반성문 운운하며 오세훈 시장 임기 5년 시정에 대한 평가와 책임에서 쏙 빠져나갔습니다. 참으로 편리한 선거운동이자 닳고 닳은 오세훈 후보의 정치 기술입니다.
서울시는 본인의 정치적 야심을 펼치는 무대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이 원하는 시장은 대통령과 싸울 궁리를 하는 투사가 아니라, 시민의 주거와 교통, 안전과 민생을 챙기는 일 잘하는 일꾼입니다. 서울시민은 서울을 대권의 디딤돌로 여기는 오세훈 후보가 아니라, 자신의 임기 오롯이 시민에게 바칠 진짜 일꾼 정원오 후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