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역시 나경원 의원의 적은 나경원 의원 자신입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역시 나경원 의원의 적은 나경원 의원 자신입니다
나경원 의원이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을 비공개했다며 '은폐'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정부는 북한 주민이 올 때마다 북 치고 장구 치며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말입니까.
정부는 인도적·인권적 원칙에 따라 북한군 포로의 송환을 비공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으며, 우크라이나와도 비공개에 양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그토록 북한 인권을 강조해온 나 의원이라면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인도적·인권적 원칙을 무시하고 비공개 원칙을 깬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비판의 화살이 향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또 우리 정부를 두고 '여적'이라 하셨습니까. 정작 헌정사상 처음 외환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윤석열입니다. 1심에서 일반이적죄가 인정돼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의 체포 저지에 나섰던 사람이 누구이며, 그런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은 어디입니까.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려고 한 말이 결국 자신과 국민의힘에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이 한 말과 국민의힘이 저지른 잘못부터 돌아보길 바랍니다.
2026년 9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