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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해철 보도자료] 배민, 4년 연속 산재 1위 예고…불안한 라이더들

  • 게시자 : 국회의원 박해철
  • 조회수 : 278
  • 게시일 : 2025-10-14 11:22:26

㈜우아한청년들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전통적인 산재 다발 업체들을 제치고 4년 연속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이 회사는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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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산재 신청·승인이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서도 8월 현재까지 1135건의 신청이 접수되고 이 중 1071건이 승인(승인율 94%)되는 등 신청·승인 건수가 전체 기업 가운데 우아한청년들이 가장 많다. 올해도 우아한청년들이 산재 신청·승인 1위 기업이라는 오명을 쓸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아한청년들에 이어 산재 신청 건수는 대한석탄공사(765건)가, 승인 건수 기준으로는 쿠팡이츠서비스(586건)가 각각 두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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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2천건 안팎을 오가는 산재 승인 건수를 기록해왔다. 2022년 1840건, 2023년 1789건, 지난해 2070건이다. 승인율도 90%를 웃돈다. 산재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업이나 제조업 업체들과 견줘서도 승인 건수가 많고 승인율도 높다. 한 예로 지난해에는 산재 승인 건수 2위 기업인 대우건설(725건·승인율 91%)이나 그 뒤를 이은 현대자동차(646건·82%)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 또 다른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지난해만 최소 2703명이, 올해 8월까지는 벌써 1657명이 배달하다가 다친 셈이다.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의 사고 위험이 원체 높은데다가 낮은 수준의 배달 수수료가 위험한 운행을 부추기는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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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라이더유니온 사무국장은 “플랫폼 쪽의 일방적인 배달 운임 삭감과 시간제한 미션으로 배달노동자들이 과로나 과속에 내몰리고 있다”며 “배달업에 대한 최저보수제를 도입하고, 플랫폼에 실효성 있는 안전 교육을 할 의무를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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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우아한청년들 쪽은 “배달 업계 최초로 안전 교육을 위한 배민라이더스쿨을 개관하는 등 안전에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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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4년 연속 산재 1위 예고…불안한 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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