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3차 강릉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8-21
제3차 강릉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6년 8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
□ 장소 :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

■ 김민석 당대표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 일주일 동안 고민하면서 결심을 한 곳이 경포대입니다. 20대에 그 바닷가에서 이렇게 결심을 했었는데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오늘 최고위원들 같이 오셨는데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강릉에 와서 경포 바닷가에서 함께 우리가 또 미래를 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김중남 시장님을 당선시켜 주신 강릉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당은 강릉의 지원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시장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국회의원은 공백 상태이고 또 지방의회도 시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이 그 대신 역할을 국회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몫도 다 하고 또 필요하다면 제가 여야를 떠나서 강릉의 지방의원 여러분들을 한번 초대해 “강릉의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같이 협조합시다.” 하는 제안을 다음에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현안 중에 제일 큰 문제 하나인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ITS 총회를 지원하는 것도 민주당의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그 지원을 위해서 ITS 성공 지원을 위한 TF를 저희가 만들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의 김우영 의원님을 공동위원장으로 합니다. 또 외부 인사로서 강릉 출신의 아주 존경받는 기업인이신, 대기업 사장단에 해당하시는 이돈태 현재 롯데의 사장단 중 한 분을 저희가 잘 청해서 외부 공동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특히나 이돈태 사장님은 롯데가 이번 ITS와 무인 자율 차량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오면서 아침에 정부의 관련된 장관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ITS 총회가 끝난 후에 강릉이 무인자율주행에 있어서 아주 선진적인 시범도시가 되도록 현재 시범 운행되고 있는 7대를 내년에는 시가 필요해 요청할 경우에는 중앙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시민들께서 불편을 많이 겪고 계시고 또 강릉을 찾는 분들도 제일 어려워하시는 문제가 강릉 KTX 증편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제가 좀 오면서 확인을 했는데 현재까지 64회로 증편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근본적으로 해결을 하려면 청량리-망우 구간을 통과해야 되는 것 때문에 구조적으로 현재 2031년까지 되어 있는 GTX-B가 해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최대한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불가피하게 그 기간에는 하계 휴가철에 임시 증편을 현재 4회 증편되어있는 것을 유지하거나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제 제가 전당대회 끝나고 대통령님을 뵌 자리에서도 특별히 강릉에 이번 주에 온다는 말씀도 드리고 앞으로 ‘ITS 총회가 잘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관심을 가져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렸고 대통령님도 약속을 하셨습니다. 

우상호 지사께서 선거 중에 약속하신 AI 데이터 센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우상호 지사께서 SK 측과 협의를 하신 것으로 들었는데 저희가 필요하다면 저도 SK 측과 직접 만나서 이 부분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한반도 정세에 관한 부분입니다.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북한이 다 여러 가지 입장에 복잡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천명하신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더욱더 강화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당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제가 총리로 있으면서 미국과 중국을 방문해서 트럼프, 벤스 그리고 리창 총리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정당 외교의 차이는 정부 외교와는 달리 특히나 미국의 경우 야당과도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11월에는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전당대회 기간에 약속한 대로 올 연내에 미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정당 외교 추진을 바로 하겠습니다. 정당 외교 추진단을 바로 구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최고위원 지명과 관련해서 제가 어제 원래는 전당대회 때 5인 선출직 부분에 있어서 청년이 현재의 여성과 같이 선출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때 내부 사정으로 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있고 지명직 몫을 활용해서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여러 정황상 안 돼서 불가피하게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을 지명했습니다. 한 분은 청년으로서 재선인 전용기 의원, 또 한 분은 마침 양양에서 태어나서 삼척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시고 강릉에서 대학을 나오신 우리 권미경 현재 세브란스 노조 위원장이십니다. 오늘 최고위를 거쳐서 당무위 인준에 올릴 수 있게 됐다는 보고를 드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움보다 제도 개선에 관련해서는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여성이 다 반영될 수 있도록 당헌·당규 개정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년과 관련해서 특별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훨씬 더 많은 재정적·업무적 재량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재량권을 강화하겠습니다. 민주당 청년 당원의 정치행정인턴제를 확실히 도입하겠습니다. 국회, 지방의회, 중앙정부, 지방정부, 중앙당, 시도당, 의원실을 다 합쳐서 적정하게 하면 최소한 민주당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치행정인턴의 몫이 반년에 100명은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1년이면 200명이고 4년이면 거의 1,000명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당에 참여하는 청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런 청년 가운데 2, 30년 후에는 당대표도 나올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제2광화당사는 중앙당 청년위원회와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제2광화당사 추진 TF도 바로 만들겠습니다. 이 TF는 대표가 구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현직 모경종 위원장을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청년위가 주도하는 광화당사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청년과 시민의 타운홀 미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구는 대구가 배출한 김광석의 이름을 ‘김광석 청년 문화제’, 전북에서는 익산이 배출한 김민기의 이름을 딴 ‘김민기 청년 문화제’ 그리고 부산에서는 해양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다 청년 문화제’, 또 지리산은 경남도당이 지원하는 청년 문화제 같은 것을 해서 우리 당에서 적극 지원하면서 당의 청년들이 일반 청년 및 시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김중남 시장님과 잠깐 말씀을 나눴는데 김중남 시장님이 강원도 중에서도 강릉이 특히나 여름에 경포를 중심으로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고 명주의 문화권, 허균, 율곡, 신사임당 등등의 위인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고 또 단오 문화제라는 아주 압도적인 문화유산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에서도 청년 문화제를 만들고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강원도당에서 잘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허영 의원님이 도당위원장으로 앉아 계신데 도당위원장님이시자 앞으로 당에서 정책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시고 ITS 지원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한병도 원내대표

강원의 특별한 희생을 특별한 성장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릉 시민 여러분, 강원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원도당을 든든히 이끌고 계신 우리 허영 도당위원장님 그리고 강릉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김중남 강릉시장님 또 유정배, 여준성, 전예현, 김도균 위원장님과 최욱철 직무대행님 반갑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께서는 우상호 지사를, 강릉시민께서는 김중남 시장을 선택하며 강원과 강릉의 새로운 변화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민주당도 든든한 강원 원팀이 되어 그 선택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은 오랫동안 분단과 안보를 이유로 중첩된 규제와 개발 제약을 감내해 왔습니다. 이제 그 특별한 희생에 대해 특별한 보상으로 답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평화경제특구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을 키우겠다는 강원도의 큰 구상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또 김중남 시장님께서는 지난주에도 국회를 찾아오셔서 제 방을 방문하셨고 지역위원장 시절에도 제가 그때 당시 예결위원장이었습니다. 저를 정말 집요하게 찾아오셔서 가뭄 대책뿐만 아니고 강릉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정말 끈질긴 설득을 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제 그 노력이 하나의 결실을 맺을 차례입니다. 평화가 강원의 경제가 되고 강원의 성장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민주당이 강원도와 함께 뛰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해 북한과의 대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고 한반도 안보는 대한민국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화답하셨습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과 강한 자주국방을 바탕으로 전쟁의 위험을 낮추고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책임 있는 평화 전략입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현실 부정, 정신 승리라며 금도 넘는 막말을 계속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계속되고 있는 막말 정치의 연장선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결단에는 아무 말도 못 하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한미 공조를 강화하려는 대한민국 대통령만 공격하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정치인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훈련 조정은 한미 국방 당국 협의를 거쳐 이뤄졌고 필수적인 대비 태세와 훈련 목표도 유지됩니다. 

전작권 전환 역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한반도 방위를 주도하고 동맹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길입니다. 평화를 위한 외교를 안보 포기로 몰고 전작권 전환을 주한미군 철수로 둔갑시키는 것은 단순 비판이 아니라, 국민의 불안을 자극하는 위험한 거짓 선동입니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익 앞에 정쟁이 끼어들 자리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미 동맹과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삼는 안보 불안 장사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민주당은 강한 국방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접경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지키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 허영 강원도당위원장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출신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민석 당대표님, 최민희 최고위원님, 박선원 최고위원님, 서미화 최고위원님, 이성윤 최고위원님, 한민수 최고위원님, 그리고 한정애 사무총장님, 우리 강원도 특히 강릉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먼 길 와주셨습니다. 강원 15만 당원과 도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당대표 선거 과정 속에서 김민석 당대표께서 강원도를 그래도 우선순위에 두고 먼저 찾겠다고 약속을 해주셨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내년 강릉 보궐선거에서도 도민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을 또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김민석 당대표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중앙당은 서울이고 시도당은 지방이라고 하는 개념을 벗어나자. 서울도 현장이고 지방도 현장이다. 지방 주도 성장에 걸맞은 지방 주도 정치를 시작하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지역위원회가 7월 29일부로 합법화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재명 대통령과 또 당대표께서 지방 주도 성장, 또 지방 주도 정치를 말씀해 주듯이 이제 우리 민주당이 지역위원회 주도 민주당 성장 체제들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는 말씀을 도당위원장 선거 과정 속에서 드렸습니다. 이 말씀에 저도 깊이 공감하면서 이 일들이 지금까지는 충분히 우리가 해내지 못했던 일들이기 때문에 오늘 강릉 최고위원회가 그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대하고 확신합니다. 

지역위원회가 원내는 차치하고서라도, 원외지역위원회가 조금 더 충실한 재정적 뒷받침을 가지고 이제 합법화된 조직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당의 확실한 재정적 지원과 사무실 임대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확실한 지원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는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접경 지역의 희생을 감수했고, 수도권의 깨끗한 물과 공기를 위해 강원의 산과 강을 지켜야 했습니다. 군사, 환경, 상수원 보호 등 이중 삼중의 각종 규제도 묵묵히 감내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특별한 희생에 걸맞은 특별한 화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춘천·원주 바이오산업 육성부터 DMZ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강릉 동해 AI 데이터 센터 조성, 공공기관 2차 이전, 강릉 ITS 세계 총회 성공 개최 지원까지 강원에 약속한 일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도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강원도민께서는 민주당에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상호 도지사를 선택해 주셨고, 강릉에서도 역사상 최초의 민주당 강릉시장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민주당에 대한 기대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강원도민께서 몇 년 뒤에 뒤돌아보며 “민주당을 선택하길 참 잘했다, 믿고 선택했으니 확실한 성과를 보여줬다.”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에서의 승리를 함께 만들고 그 승리를 강릉의 변화, 강원의 변화로 이어가겠습니다. 강원도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우리의 성과로 증명해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강릉에서 시작하는 지방 주도 정치가 강원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 최민희 최고위원

특별히 강릉도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강릉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전체가 민주당이 압승했습니다. 저희가 강원도에서 11개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이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이 자리에 계신 지역위원장님들께서 이 어려운 곳에서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니 정말 감사함이 더 큽니다. 고맙습니다. 

강릉도민 여러분, 특별한 노력에는 특별한 보답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김민석 대표께서 약속하신 것들 그리고 한병도 원내대표가 약속하시는 것들, 제가 강릉도민의 입장에서 잘하시는지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김민석 대표님과 함께 뵀을 때 특별히 두 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는 민주당 내 혐오와 조롱 문화가 생긴 데 대하여 캠페인이라도 해서 조속히 해결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가 기후환경 대응에 대한 강조였습니다. 

저희가 강릉 가뭄에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총력 대응한 거 기억하시죠? 그런데 그것이 이제 단지 강릉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김민석 대표께서 특별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 점 또한 약속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정도 죄송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전대 기간 중에 ‘청년 최고위원 의무 할당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전대가 시작된 이후에 논의가 시작되다 보니 그게 제대로 그때 수렴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김민석 대표께서 당헌·당규를 고쳐서 이후 전대에서는 청년 최고위원이 의무 할당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저희가 가급적이면 2030이 참여하는 경선을 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당내의 미비 때문에 경선은 못 하지만 좋은 청년 최고위원을 임명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당헌·당규를 고쳐서 다음에는 의무 할당이 되는 부분은 대표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꼭 지키시도록, 이 또한 제가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가 있는데 이번에 저희가 또 한 분의 최고위원은 노동 플러스 강원도 출신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당헌·당규가 조금 보완이 돼야 하는데, 전략 지역에 대해 보다 명확한 규정을 저희가 같이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상호 도지사 뽑아주시고 강릉과 원주에서 저희가 시장 만들고,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원외 지역위원장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8년 동안 원외에 있었어서 그 설움을 잘 압니다. 그 또한 김민석 대표께서도 이후에 좀 재정적인 자립 혹은 중앙당의 지원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같이 무엇이든 해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박선원 최고위원

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해와 설악 대관령이 만나는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서 인사드립니다. 인천 부평을 출신 최고위원 박선원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화가 경제입니다. 경제가 생명입니다. 강릉에서 강원도에서 평화는 더욱 절실합니다. 

현재 한반도 주변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있습니다. 8.15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해 관련 당사국이 모여 대화를 시작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날 이후 연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입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라고 줄곧 요구해 왔습니다. 이것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화답입니다.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북한 김정은에 대한 모욕이고 적대 의사로 비출 수 있기 때문에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하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이번 을지훈련에 연합훈련에서는 일부 방어 훈련만 끝내고 2부 공격 부분은 중단했습니다. 사실상 어젯밤 12시로 을지훈련은 중단되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북한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다 분명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남과 북은 1991년 유엔에 동시에 가입하였습니다. 당시 국제사회에 남한은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국호를 가지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는 각자의 공식적인 국호를 가지고 국제사회에 등장했습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났습니다. 유엔 헌장에는 상호 주권 존중, 영토 존중, 평화 공존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회원국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이제 곧 35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9월 17일이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5주년입니다.

이를 앞두고 대한민국은 이미 대통령께서 밝히신 바와 같이 "오래된 전쟁을 끝내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이러한 공식적인 제의를 긍정적으로 호응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대한민국 서울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하였고 우리 정부 당국자를 만났습니다. 왕이 부장은 이번 방한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건설적인 노력을 하겠다, 역할을 하겠다" 과거에 비해 진일보된 긍정적 입장을 표시하였습니다. 남북이 평화와 공존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환영합니다.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아태 경제협력 회의가 중요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각국의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편, 평화를 위해서 지금 바로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전시작전통제권이 우리 국군 통수권자의 권한이자 책임으로 돌려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은 스스로 방위에 확실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이는 미국이 원하는 바입니다. 스스로 지키려고 하는 노력과 의지가 있는 나라에 대해서만 미국은 지원한다고 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가 스스로 우리 군에 대해서 전시작전통제권을 회수·회복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전작권을 가져오면 동맹이 흔들린다. 한미 연합훈련이 조정되면 안보가 무너진다. 대화를 하면 친북이다." 국민의 힘이 늘 그렇게 주장합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겠다. 연합 훈련을 대폭 축소하겠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는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할 때마다 경기를 일으킵니다. 한미 동맹이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은 더 이상 안보를 자신들의 가짜 프레임, 공포 조장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차제에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까지 투입하고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유도함으로써 우리 강원도와 강릉의 평화를 흐트러뜨리려 했던 그 점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사죄해야 합니다.

앞으로 두세 달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평화가 곧 경제라는 관점에서 더욱 많은 외교 활동을 벌일 것이며 전작권 환수를 비롯해서 안보 문제에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민주당은 책임 있게 경제와 안보, 민주주의를 모두 수호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미화 최고위원

존경하는 강원도민과 강원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소리로 보는 시각장애인 서미화 최고위원입니다.

30년 보수의 야성을 넘어선 김중남 강릉시장님, 우상호 지사님, 허영 도당위원장님과 함께 강릉과 강원의 새로운 변화를 현장에서 마주하게 돼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김민석 대표님 체제 3일 만에 지명직 최고위원 중 약속대로 청년 최고위원 한 분, 전략 지역이면서 노동계 최고위원 한 분을 지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렇게 빨리 지도부 완전체의 구성을 속전속결로 추진하는데 노력해 주신 우리 대표님과 최고위원님, 또 당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김민석 대표님을 중심으로 우리 민주당이 다시 이기는 민주당,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데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난해 강릉은 108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도 무능과 무대책으로 위기에 빠뜨리고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강릉시민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린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 정치,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권여당 민주당이 강릉의 새로운 발전, 강원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으로 확실하게 답하겠습니다.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부터 내년 4월 강릉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승리까지 민주당이 다 모든 힘을 다 쏟겠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국회와 사법부에서 활개 치는 내란 세력들의 경거망동을 더 이상 눈 뜨고는 보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진숙 씨는 지난 8월 13일 5.18을 소요라고 표현하는 토론회를 열어서 역사를 흔들더니 어제는 본회의장에서 2건의 5.18 관련법 표결에서 찬성과 반대도 하지 않은 채 회의장을 나갔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법안 표결에는 다시 들어와서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5.18이 자기 정치 필요에 따라서 꺼냈다가 숨겼다가 하는 카드라도 됩니까?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낼 때는 앞장서고 정작 책임 있는 표결 앞에서는 사라지는 정치, 정말 비겁한 나쁜 정치입니다. 국회의원이라면 자신의 역사 인식과 표결에 당당하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진숙 씨에 대한 국회 차원의 엄중한 정치적, 윤리적 책임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제명 논의를 서둘러야 합니다. 적어도 국회의원의 자격 정지라도 가능할 수 있도록 이용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을 하루속히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임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역시 가관입니다. 윤석열이 불법비상계엄에는 입을 다물더니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건은 전례도 찾기 어려운 속전속결로 밀어붙였습니다. 대선 개입이라는 검은 손이 아니었느냐는 국민적 의혹과 국회 검증 요구에는 사법부 독립이라는 말 뒤에 숨었습니다. 사법부 독립은 국민의 의혹에 답하지 않아도 된다는 특권이 아닙니다.

또 그런데 최근에 대통령과의 사전 협의라는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를 사실상 서면 통보했습니다.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를 지켜야 할 사법부 수장이 오히려 끊임없이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국민은 묻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더 이상 대한민국 사법부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대법원 원장은 더 이상 사법부의 권위를 훼손하지 말고 스스로 책임지고 물러나십시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울산 반구대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복지부와 인권위, 울산시와 울진군 보건소 합동 조사 당시 입원 환자 202명 중 129명 63.8%가 발달장애인이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복지부 차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서 안전과 인권 상황을 점검했지만 불과 10일 후 지난 8월 2일에 또 한 명의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결국 병원 측은 오는 9월 3일까지 폐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100명이 넘는 발달장애인이 반구대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 정부와 정치가 나서야 합니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활동, 지원, 돌봄 등 사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구조부터 바꿔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19일부터 민간 합동 환자 전원 보호 지원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정부의 대응이 타 병원으로의 전원으로만 무게가 실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구대 병원에서 다른 정신병원으로 사람을 옮기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발달장애인을 대규모로 입원시키는 정신의료기관의 운영 실태와 인권 상황을 전국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동시에 정신 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서비스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도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정부는 현재 전국 7곳에 불과한 동료 쉼터를 2030년까지 17개 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통합 돌봄이 시행된 만큼 정신 건강 영역에서도 지역사회 지원 기반을 더 넓혀야 합니다. 이제 정신장애인 동료 지원 쉼터와 동료 상담을 더 확대하고 주거와 돌봄, 지역사회 사례 관리까지 촘촘하게 연결해야 합니다.

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병상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역사회로 돌려놓는 것 그것이 이번 사건의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이성윤 최고위원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청년 강원, 평화 강원을 위해 미래 첨단 산업 육성, 대기업 투자 유치, 접경 지역 군사 규제 완화 정책을 우리 민주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강원 강릉 대전환, 김중남 시장이 추진하는 미래 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패싱하고 달랑 종이 한 장으로 대법관 제청을 했습니다. 헌법 104조 견제와 균형이라는 헌법 정신을 무시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한 행위입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또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8월 1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이 직접 대법관 후보자들에게 전화해 추천 백지화 여부를 물었다고 실토했습니다. 

법원조직법 제41조의2 제8항은 대법관 후보자 추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위원회는 해산한 것으로 본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추천이 끝나면 재추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이미 완료된 4인의 추천을 백지화하고 다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에게 일일이 전화해 동의 여부까지 물었다고 합니다. 일부 후보자는 동의하고 일부는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권남용에 해당하는 행위까지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대법관 제청 중에 도대체 무슨 꿍꿍이가 있었습니까? 자기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추천하지 못한 것이 예견되자 이미 끝난 추천을 백지화하고 다시 추천하는 방안까지 꺼내 든 것입니다. 누가 시켰습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시했습니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임명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속셈이 이런 것입니까? 노경필 행정처장도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사퇴해야 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일방적인 대법관 제청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패싱했습니다. 사퇴 종용에도 실패하자 청와대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대법관 후보를 제청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을 모욕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탄핵 사유는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을 모욕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십시오.

■ 한민수 최고위원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님과 1995년 민선 지방선거 도입 이후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배출한 첫 강릉시장님이신 김중남 시장님이 계신 이곳에서 두 번째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는 건 저에게도 더 의미가 남다릅니다. 

우상호 지사님께서 후보 시절 강릉에 최대 70조원, 1기가와트급 AI 데이터 센터를 유치해 강원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메가 프로젝트를 제안하셨습니다. 당선 이후 취임일은 7월 1일 첫 결재로 AI 데이터 센터 추진단 구성을 선택하실 만큼 AI 데이터 센터의 위치는 강원도정의 최우선 사업입니다. 

올해 6월 제정된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즉 AIDC법을 마련하고 통과시키는 일에 저희 22대 국회 전반기 전부를 쏟아부었다고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또 강릉에 와서 강릉의 AIDC 설립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습니다. 

현재 법 제정 당시에도 가장 첨예한 문제였던 전력 공급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력 공급 문제를 비롯해 AI 데이터 센터 유치를 넘어 인재 양성 등 관련 산업 육성으로 연결해 강릉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최고위원으로서 우리 당 지도부와 함께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국민의힘 이진숙 씨 한 사람으로 인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마비되었습니다. 8월 19일 열린 국회 과방위 회의에서 이진숙 씨로 인해 파행이 되었는데 더욱 더 문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5.18 특별법은 허위 사실 유포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이진숙 씨는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정면으로 5.18에 대한 역사 왜곡을 한 장본인입니다. 

이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이진숙 씨는 "내가 중대 범죄를 저질렀느냐"라고 맞설 정도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현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현의 자유를 들어 옹호하며 학술 관련 내용은 면책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진숙 씨는 아울러 이번 5.18 역사 왜곡을 고리로 인지도를 올릴 심산으로 기이한 행동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자료를 보좌진을 시켜 뒤에서 몰래 찍어 방송하는 불법 촬영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18 정신을 모독하고 역사적 사실을 정면으로 왜곡한 이진숙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진숙 씨를 비호하다 당 전체가 극우 정당화로 몰락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즉각 이진숙 제명 촉구 결의안 처리에 협조하십시오. 

아울러서 이진숙 씨와 관련한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김민석 당대표님께서 어제 의원총회에서 말씀하신 윤리특위 구성 지연 시 본회의를 통과한 과반 의결로 국회의원 자격 정지를 하는 법안에 대해서 저 역시 동의하고 있습니다. 힘을 합치겠습니다. 

한마디만 덧붙이겠습니다. 앞서서도 잠깐 거론이 됐습니다만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통령님에 대한 인사권 도전 행위 내란 세력에 대한 재판 지연 의혹 특히 대법원관들 임명 제청과 관련된 무도한 행태에 대해서 청와대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사태다. 협의를 건너뛴 유례없는 일방 통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더 이상 조희대 씨는 대법원장으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합니다. 계속 자리를 보전할 경우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도록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대응책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전국의 판사들께도 촉구합니다. 왜 그렇게 조희대 씨 한 사람으로 법원이 망가지는걸 방치합니까? 더 이상 방치해서 어떤 결과를 맞으려고 합니까? 일말의 양심이라도 전국의 판사들이 있다면 바로 판사회의 소집하십시오. 그래서 스스로 대법원장 자격을 상실한 판사 조희대를 판사들에 의해서 끌어내리십시오. 그 마지막 기회가 국민들로부터 법원이 신뢰받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겁니다.

■ 김민석 당대표 추가발언 

총장님, 그동안의 최고위원회의를 보면 모두발언 나가고 나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지 말고 논의된 것, 그러니까 제가 항상 마지막에 정리를 할 테니 정리를 해서 합의된 것 또는 대표의 지시사항, 최고위원회의의 지시사항을 정리해서 전체 당에 공유를 해주시고 정부에서 그렇게 하듯이 주 단위로 진도표를 볼 수 있게 정리를 해 주십시오.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ITS 세계대회 일정이 10월 29일부터 나흘인가 있는데, 그 일정을 우리 최고위원님들 미리 일정 반영할 수 있도록 다 좀 공지해 주십시오. 그때는 다들 바쁘셔서 사실 오면 민폐가 될 수 있는데, 그때 와서 이런 회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그런데 한 번씩 그때 저희가 와 보는 것이 좀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니까 반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마 중간에도 저희가 몇 번 오겠지만, 사전 한두 주 정도 전에 최종 점검을 하는 회의를 여기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강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할 수 있게 미리 잡아 주십시오. 

세 번째로, 오늘 ITS 합동 TF를 김우영 의원님과 이돈태 롯데 사장님을 위원장으로 해서 구성했는데, 다음번에 저희가 강원도에 올 때 강릉에 무인 자율 차량, DRT에 관련한 브리핑을 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강릉시하고 참여하는 기업은 롯데 아닙니까? 양측이 협조를 해서 브리핑 자료를 만들어 주시고 저희 최고위원님들 브리핑을 좀 받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이것이 왜 의미가 있냐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게 올해 큰 행사를 하고 시범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기에 돈을 들여서 인프라를 만들어 놓은 것이 강릉의 발전에도 도움 되고 무인 자율 차량의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롯데도 지금 현대와 롯데 두 군데가 무인 차량을 하는데, 이게 발전에 도움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 지원이 될 수 있을지를 정부에서도 논의가 많이 안 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좀 준비해 주십시오. 

그다음에 원외위원장이 지금 강원도에 특별히 많이 계십니다. 아시다시피 이번에 관련 법이 통과됐는데 구체적인 법은 지금 진도가 안 나가셨습니까? 제가 곧 원외위원장님들의 활동 및 지역위원회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앞으로 관련된 선거법 등 정당 개혁에 관련된 것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단위를 별도로 하나 만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마했던 임미애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뭐 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만들 테니 집중적으로 원래 하기로 했던 원외의 논의를 총장님께서 사전에 조율을 거쳐 단위를 만들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과 연관해서 서울에서 제2당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제2당사이고 실질적으로는 시민과 청년의 타운홀을 지향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걸 제가 한번 좀 제안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지금 재정 상태가 비교적 괜찮은데 당은 재정을 모아 놓으라고 하는 게 아니라 잘 쓰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취약 지역부터 저는 당사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을 더 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금 각 지역위원회의 사무실을 지원하는 통상적인 방법이 하나 있고, 그런데 그것이 꼭 원칙적으로 맞는지 논의를 해야 합니다. 그것과 별도로 더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 지역마다 해당 시도당을 매입하거나 아니면 아예 제2당사를 또 만들어서 강원도 같이 권역이 넓으면 어느 한 권역을 커버해 주는 것도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하고, 여기도 그런 시민 청년과의 타운홀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 생각도 힙니다. 이것을 한번 도당하고 총장님께서 좀 의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필요하면 강원도의 당사를 매입하거나 월세 내느니 매입해서 강원도의 자산으로 하거나 아니면 제2당사를 월세 내거나 아니면 제3의 안으로 각 지역위원회를 지원하거나 효율적인 방안을 좀 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최민희 의원님이 말씀 주신 다음 전당대회에서의 청년·여성과 같은 5인 선출에 들어가는 당헌·당규 개정은 사무처에서 주관해서 적절한 논의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숙의를 해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최민희 의원님 아까 말씀 주셨는데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그동안에는 우리가 일반론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론이 돼 버렸습니다. 제가 전당대회 끝나고 저녁에 거제 가서 정말 너무 놀랐습니다. 거기가 비가 그렇게 오던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 시간에 100mm씩 이틀에 800mm가 내려서 도저히 대응이 안 되게 된 건데, 조금 전에 얘기 들어 보면 동해안에 지금 어종 문제도 연동되고, 작년에 있었던 저도 총리 때 왔었는데 강릉에 물 문제도 연결되고, 다 연동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당에 일반론으로서의 기후·환경 말고 실제로 각 지역에서 기후가 변하면서 생기는 구체적인 케이스를 지역의 위원장들이나 국회의원들한테 취합하고 이것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대대적인 기후 뉴딜을 해야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총장님께서 이것도 안을 하나 만들어 이와 관련해서 전 지역위원회, 각 지역에서 생기는 실제 기후가 이렇게 변화하고 있다는 케이스를 만들어서 구체적인 한국에서의 기후 변화 백서를 작게라도 하나 만들고,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정부에서는 일반론으로 합니다. 이것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왔을 때, 우리가 강원도에 오면 아까 DRT 브리핑을 듣고 동해 바다에 한번 같이 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허영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백사장이 사라진다는데, 가 봐야 감이 옵니다. 최고위원들 같이 갈 수 있게 계획을 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지금 동해안 벨트에서 생기는 문제가 지금 강원도에서부터 경북까지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도의 개념은 옛날식의 개념, 우리 머릿속에 있는 것이고 실제 현실은 동해안이 한 생활권입니다. 그리고 접경이 하나의 생활권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와 강원도가 연동되는 접경과 그다음에 강원도에서 경북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이 두 개를 놓고 한번 우리 당에서 해당 지역 위원장들 모임을 한번 소집해 주십시오. 동해안의 공동 이슈, 접경의 공동 이슈를 한번 토론한 이후에 TF도 만들고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한민수 최고위원께서 아까 좋은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가 있는데, 근본 문제는 국회가 흥분할 일이 아니고 사법부가 흥분할 일입니다. 사법부가 지금 흥분을 안 해서 문제입니다. 사법부, 대법원이 먼저 흥분해 주시고, 법관들께서 좀 흥분해 주셔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 잘못된 행태를 어떻게 할지 빨리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대법관들과 우리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하신 대법원 사법부 전체, 판사께서 지혜를 집단적으로 모아서 국민과 국회와 대통령이 걱정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우리 한민수 최고가 주신 말씀의 핵심은 그것입니다.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추가 말씀 있으시면 따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들을 앞으로는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나면 그냥 이렇게 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해야됩니다. 정리를 하는 최고회의로 갈 테니 항상 정리 해주시고 전날 회의도 자료 공유해 주십시오. 끝나면 ‘무엇이 논의됐다, 결정됐다, 무엇을 앞으로 하기로 했다’ 아이템만 딱 정리해서 최고위원들한테 공유해 주십시오. 매주는 못 하더라도 한 주에 한 번씩 그 주에 진행된 것과 진도가 어떻게 됐다는 걸 누적해서 해 주십시오. 

대표실에는 우리 최고위회의에서 결론 낸 논의사항이 일종의 국정 상황판처럼 당의 당무 상황판을 하나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그것을 하려면 그것만 하는 이 최고위회의 관리, 상황 관리 하나 배치해야 될 겁니다. 제가 지금 만들려고 하는 국무회의 관리하듯 최고위원회의 상황실만 관리하는 당직자 하나 배치해 주십시오. 

2026년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